신생아 생활 환경 문의드립니다
이제 태어난지 73일 되었습니다.
아기를 보러 집에 오시는데 조리원 퇴원시 의사 선생님이 서늘하게 키워야한다고 말씀하셔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안 어른들이 오시면 왜 이렇게 춥게 주냐고 꾸짖어요 ㅜㅜ 애기가 손발도 찹고 손등도 파래요 ㅠㅜ 그런데 얼굴에 태열은 올라와요….
정확하게 어느 환경에서 애기를 키워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25-26도 정도로 맞추어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온도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방안 온도
아이를 키울 때 권장되는 방안 온도는 1821도이며 신생아의 경우 권장되는 온도는 2022도입니다. 지나치게 덥게 키우지 마세요.선풍기나 에어컨
방이 더우면 선풍기와 에어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선풍기는 직접 바람에 닿지 않게 주의하고 에어컨은 방이 너무 추워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너무 건조하지 않게 방 안의 습도 유지에 주의하고 공기 필터 청소는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옷 입히기
아기들은 통상 어른보다 하나 더 입히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너무 더워하면 어른처럼 입혀도 상관이 없습니다. 방 안 온도에 따라서 적절하게 입히면 되고 지나치게 덥게 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기를 너무 푹 싸지는 마십시오. 하지만 아기는 어른에 비해서 체온을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너무 적게 입히는 경우 체온 손실로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옷은 어른보다 하나 더 입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강보에 싸주기
강보에 싸주면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와 유사하게 포근한 느낌을 받아서 아기들이 편안해 합니다. 그리고 팔다리가 움직여 놀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꽉 싸두면 고관절의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정형외과 의사도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래 싸두지 말고 잠잘 때 주로 싸두고 평소에는 팔다리가 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잠자기
신생아는 하루에 15~18시간을 자고, 밤과 낮의 구분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낮과 밤의 구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유할 때만 정신이 똘망똘망하고 나머지 시간은 오락가락합니다. 이 시기에는 엄마가 아기의 수면리듬에 맞춰야 합니다.안아주기
적어도 3개월 간은 열심히 안아 주는 것이 아기의 두뇌와 정서발달에 좋습니다. 이 시기에 많이 안아준다고 버릇이 나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릴 때 열심히 안아주어 안정되게 자란 아기가 나중에 덜 웁니다.일광욕
6개월 이전의 아이는 직접 햇볕을 쬐서는 안 됩니다. 피부암과 주름,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6개월 경부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 전에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는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손등에는 바를 수 있고 모자를 사용하고 긴 팔 옷을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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