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수치가높게나왔어요ᆢ당뇨약을먹으라는권유를받았는데꼭약를먹어야할까요?

Question

나이

63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지금까지는당뇨에 걱정없었는데

이번건강검진에서 당뇨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왔네요

당뇨약를 먹는게 좋다고합니다

중요한건 믹스커피를 하루에2~3잔마셨는데 이제마시면 안되는건가요 친정어머니께서 당뇨유병인자셨었요

꼭 약를 먹어야하는지요?

가능한약를안먹을수있는방법없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당뇨경계라면 생활습관개선으로 조절을해볼수있습니다.

예를들면 식단이나 운동

하지만 경계를 넘었다면 약물치려가 필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드셔야 합니다.

당뇨환자는 혈당조절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식전혈당을 체크해서 약의 용량이나 종류를 적절히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혈당조절이 결국 안된다면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혈당체크 잘하시고 해당병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3

1. 당뇨를 진단 받았다면 당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합병증의 위험성이 크므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2. 믹스커피 하루 2-3잔이면 다량의 당분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당 조절에 매우 좋지 않으므로 안 마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믹스커피를 끊던지, 최소한으로 줄이셔야 합니다.

식습관 조절과 운동 등으로 혈당 조절을 해 볼 수는 있으나,

췌장 기능 감소가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아서, 약 복용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당뇨나 당뇨 전단계에서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내과의사와 상담한 후 약물 복용이 필요하다면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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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6

수치가 어느정도인지 현재 건강상태가 어떤지 등등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병원에서 의사가 진료 후 약을 먹는게 좋다고 진료했다면

약을 복용하시는게 가장 최선의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고탄수화물 식이로 인한 마른 당뇨가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믹스커피에는 다량의 당류가 포함되어 있어 블랙으로 섭취하시거나 횟수를 줄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