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시면 첫머리에 적지만 곡의 분위기가 바뀌면 중간에 쓰기도 한다는데요.
저 말이 나타냄말이 악보에서 꼭 한 번만 나오다는 건지 처음이랑 중간에 한번씩 나와서 총 두번 이상 나와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나타냄말은 빠르기와는 상관없이 곡의 첫머리나 중간에 적어 넣는 말로써 곡의 전체나 일부분을 느낌 또는 분위기있게 표현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cantabille = 노래하듯이, expressivo 감정을 풍부하게 등이지요.
무수히 많은 나타냄말이 있고 이것은 주로 이태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곡 중간 중간에 나타냄말이 들어가기에 많을 수록 곡은 더 풍부하게 연주가 되겠죠.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그렇습니다. 곡 첫머리에 나오는 나타냄말은 대부분 곡 전체의 분위기나 곡의 연주방법이 제시되구요, 곡중간에 곡의 연주형태나 감정을 바꿀때 나타냄말을 쓰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피아노 나타냄말은 악보 중간 중간에 여러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노래를 부르더라도 그 부분만 조금 힘차게 불러야 될 때가 있고 어떤 부분은 조용히 불러야 될 때가 있지만 그거를 악보 상에 표기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기를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여러번 나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