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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닉넴
아하닉넴23.03.31

훈육이라도 아이에 대한 체벌은 절대 하면 안되는 걸까요?

7세 여아인데 아무리 말로 혼내도 웃고 장난치기만 할때면 너무 속이 터져서 훈육의 목적으로 손바닥을 자로 때리는 정도로 체벌하고 싶은데 이정도의 체벌도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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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회초리를 들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체벌도 합리화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체벌로 인해 아이와의 관계는 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매를 들어서 아이를 때린다고 하면 아이의 그 행동이 바로 수정이 될까요?

    아이는 그 순간이 무섭고 공포스럽기 때문에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척을 할 것입니다.

    아이에게 매를 들고 나면 부모 마음도 좋지 않고 아이와의 관계도 서먹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매를 들어서 우리 엄마, 아빠는 무서운 사람이야! 라는 것을 각인시켜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 즉 관찰한 행동을 말해주고

    부모님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러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해주면 좋겠는지를 부탁하며 마무리하는게

    매를 드는 것보다 훨씬 나은 훈육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손바닥 때리기 정도라고 하더라도 아이에게는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체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 자체로 아이의 훈육 효과를 주기 어렵습니다.

    체벌은 공포상황을 만들어서 아이의 행동을 억제할뿐이니 피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이 혼내거나 화를 낼 때 어찌할지를 모르고 웃거나 장난으로 넘어가려는 때도 있습니다. 훈육을 할때 혼을 낼 때 그런식의 반응을 하지 않도록 왜 안되는지 잘 얘기해주시고, 아무리 아이가 말을 듣지않더라도 체벌은 안된다 생각됩니다. 때리는 방법을 통한 훈육은 아이가 공포심을 갖을 수도 있구요. 시작하게되면 체벌이 아닌 방법으로는 훈육이 안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가급적 대화로 아이가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게 아이의 정서에도 부모님과 아이의 관계에도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체벌은 분명 효과적이지만 지속성이없고 아이들의 반발심만 키워 절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왜 혼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어 부모의 체벌은 혼란을 가중시킬 뿐입니다

    아이들도 위험하거나 선을 넘는 행위는 분명히 느끼고 잘못임을 인지합니다 훈육시에는 화내과나 소리를 높이기보다는 목소리를 낮추고 단호한태도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훈육함에 있어 그 어떤 이유에서라도 체벌을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체벌은 아이가 잘못한 부분에 대하여 인지하지 못한상태로 고통이나

    두려움을 경험하지 않고자 일시적으로 회피하면서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고 합니다.

    체벌보다는 아이 눈높이로 설명을 해주시고 정도가 심할 경우 벌을 세우는 등의 방법까지만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이라고 할지라도 절대 체벌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꽃으로도 아이를 때리지 말라는 말처럼

    아무리 화가나도 아이를 체벌로 가리킨다면 아이는 상처도 남을 것이고 부모님의 마음 역시도 편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체벌을 해서 가리키는 것이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을 해주신 후에 아이의 잘잘못을 따져 주셔야 합니다.

    체벌을 하게 될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마음의 상처로 남아서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 약간의 체벌은 괜찮다라고 하지만 그래도 물리적 체벌이 지속될 경우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뇌의 장기기억 공간인 ‘해마체’ 같은 뇌의 일부분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 가급적 체벌은 하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 진정성이 담긴 채벌은 괜찮다고 봅니다 부모의 채벌이 아이를너무사랑하고 올바르게 키우는 맘이 아이에게 전달 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러나 부모의 악 감정이 잇어서 채벌이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완전히 잘못 된것이라 채벌이 잇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사랑과 소중함과 함께 한다면 분명 좋은 약이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