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위험반경과 가항반경은 무엇인가요?
태풍이 우리나라에 상륙하려고 하는데 피해를 적게 주고 지나가길 바라는데 태풍의 위험 반경과 가항 반경은 무엇이며, 이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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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풍의 위험 반경은 일반적으로 태풍의 중심에서 약 400~500km 이내 지역을 말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강풍, 폭우, 해일 등의 태풍과 관련된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항 반경은 선박이 태풍을 피해 안전한 항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 반경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태풍의 중심에서 300~400km 이내 지역을 가항 반경으로 두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선박 운항이 제한될 수 있으며, 선박 운항 시에는 태풍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 안전한 항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금쪽같은스라소니42입니다.
태풍 진행방향의 오른쪽 반경이 위험반원이며,
태풍 진행방향의 가항반원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이 위험한 이유는 태풍의 바람이 반시계방향으로 불어오는데 북반구에서는 오른쪽이 더 강하게 불기때문에 위험반원 왼쪽은 오른쪽보다 약해서 가항반원 이라고합니다. 가항반원이라는 말은 선박 항해에서 나온 말입니다. 오른쪽은 항해하기 위험하지만 왼쪽은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의미죠.
남반구에서는 반대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