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반려견이 집에 사람이 없으면 물건을 물어 뜯습니다. 어떻게 교정을 해야 할까요?
나이
1살
성별
암컷
몸무게
1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중성화 수술
1회
진돗개 믹스입니다.
집 안에서 생활을 하고 있구요~
집에 사람들이 있으면 물건을 물어 뜯거나 하지 않는데요~!
집에 사람이 없으면, 집을 비우고 외출을 하고 오면
물건을 물어 뜯어 놓습니다.
고치기 위해 어떤 교정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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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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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외출 전에 반려견에게 충분한 산책이나 혼자 있을 때 노즈워크 퍼즐을 설치해주세요. 만약 강아지가 물건을 물어뜯는 이유가 분리불안증이나 활동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한 것이라면 그 원인에 맞게 문제를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또 혼자 있을 떄 물어뜯을 수 있는 장난감을 주시고, 물어뜯을 만한 물건들은 숨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집에서 돌아올 때 너무 반기지 마세요. 너무 반기고 너무 잘해주면 주인이 있고 없을 때의 차이가 커서 분리불안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에 사람이 없을때 나타나는 분리 불안증과 스트레스 반응에 해당하여 이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셔야 합니다.
특히 진도견의 경우 다른 견종에 비해 야생성이 강하여 더 다빈도의 많은 시간의 산책이 필요한 견종입니다.
최소 기준 이상의 산책을 반드시 충족시키고, 거기에 추가로 최대한 시간 나는대로 틈만 나면 산책을 나가시는것으로 행동 교정이 점차 일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