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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강아지 꼬리를 자르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요, 요즘도 그런 문화가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옛날에 강아지 꼬리를 자르는 경우를 종종 보았는데요. 뭐 광견병을 예방해준다라 든지, 균형잡힌 발달을 할수 있다, 개가 똑똑해진다..등등.. 이런이유였던것 같은데요. 요즘도 그런 이유로 자르는경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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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미용의 목적이지, 균형감각 등 목적으로 시행하는 건 아닙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단미 자체가 유쾌한 시술이 아닙니다. 주로 단미를 시행하는 시기가 아주 어릴 때인 이유도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이나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함이 크고, 기타 이로운 점에 대해서 말해주는 건 낭설인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요즘은 수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단미는 거의 안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광견병을 예방해준다라 든지, 균형잡힌 발달을 할수 있다, 개가 똑똑해진다."라는 말들은 다 거짓이지만 아직도 꼬리를 자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품종은 꼬리를 잘라야 하는 품종이다" 라는 믿음과, " 그래야 팔린다" 라는 상품 가치라는 부분에서 시행됩니다. 개 농장에서 이미 잘라서 출하를 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