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에 한번씩 우울증이 찾아오곤 하는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요
가만히 있어도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짜증이나고 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어요 무기력하고 사람을 만나기도 힘들어서 학원도 못가고 모자를 눌러쓰고 다녀요
즐겨하던 취미생활도 몇달째 손도 못대고 있어요
밥을 안먹어도 배가 안고프고 하루에 3시간씩 자다깨고 밤을 새요.. 그냥 자꾸 뛰어내리고싶은 생각만 들어요 부모님은 저한테 관심도 없고 힘들다고 말도 못하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새침한바위새269입니다.
밖으로 나가세요. 햇살도 겨울인데도
따뜻하고 조금 있으면 눈도 올거구
기다려지지않아요? 외로운가바요
근데 다 겪고 사는거에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나중에 지나고 나면 견뎌내길
잘했다는생각이 들거에요
음악도 듣고 운동도하고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아요
힘 내요^^
안녕하세요. 든든한퓨마216입니다.
단순한 우울문제가 아니신것 같네요 정신과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진료를 한번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약으로도 충분히 이겨낼수 있는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이후에 무기력에대해 생각해보셔도 늦지 않을꺼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기한나방44입니다.
병원도움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요?
증상을 감추려하지말고 부모님께 솔직한 얘기를 하시고 같이 병원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될거라봅니다. 요즘은 우울증도 감기처럼 마음의 감기라 생각하시고 병원방문 꼭 해보시고 검사를받아보시길 권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나도 전에 그렇게 힘들고 그랬는데 다 견디면괜찮아져 진짜...조금만 버텨주라 친구야! 세상에 너는 아름다운 사람이니깐 ㅠ
요즘 같이 따스한 겨울날 마음이 아프다니
안타가웁네요
힘드시겠지만 이고운 햇살을 맞이하러 억지로라도 나가보세요 신나는 노래들어면서 약간은 숨차게 빨리 걸어보세요
꼭 꼭 해보세요 우울함은 간직할 필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