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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기
소통하기23.05.08

층간소음으로 매트를 사서 깔았는데도 뭐라고 하면 어쩌지요?

아랫집에서 층간소음으로 말하기에 인정하고 매트사서 모두 깔았는데도

부탁한다며 정중하게 소리 조용해달라고 말하는데 더이상 방법이 없는데

아랫집에 말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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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건물의 구조상의 자체적인 문제로 보입니다.

    매트를 설치했음을 사진으로든 영상으로든

    보여주시고 주의하겠다 이해를 다시한번 구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매트가 없을때는 신경써서 조심하며 걸었는데, 매트를 깔고 편하게 돌아디니면 층간소음은 그전과 동일할 수 있습니다.


    매트를 깔고 조심하는데도 시끄럽다고 하는거면, 아래층 세대에 매트 깔고 조심하고 있다고 말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정도의 층간소음을 견디지 못한다면 그분이 다른 곳으로 이사가야 할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반듯한기러기156입니다.

    아랫집이 예민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매트를 깔았는데도 발망치 소리만으로 찾아올 만큼 예민해졌다는 것은 방음 안되는 건물인데 문을 쾅쾅 닫거나 의자 끄는 소리, 물건을 쿵 놓는 습관이 있으시진 않으신가요?

    저는 고통받는 아랫집이었는데 자다가 깜짝 놀라서 일어나거나 집중하다가 놀라서 화가 나는 게 쌓이게 되니 조금이라도 큰 소리가 나면 심장이 두근거려 잠을 못 자는 일도 많았어요. 잠을 못자면 다음 날까지 예민하게 하루를 보내 중첩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윗집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아랫집에서 느낄 제일 큰 요인일테니 생활 소음에 신경 써보시고 이해 안된다는 투로 말씀드리는 건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아랫집에 공감하며 조용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마음을 말씀해주세요.

    서로 노력하고 배려하면 서로 이해하게 되는 범위가 넓어져 충돌도 잦아들 겁니다.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저희집도 똑같아요... 매트를 깔았지만, 아이들이 매트위에서 좀 놀면

    밑으로 쿵쿵거리는 소리가 가는 모양입니다.

    저희밑에집은 너무 층간소음에 예민하다고 온아파트에 다 소문이 난 사람이라서,

    저는 그냥 대놓고 싸웠습니다.

    해도해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싸웠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니면 그래도 아이들도 있으니까 어느정도는 참아주는게 있는데, 밑에사람들은

    아예 그런것이 없어서 저희도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계속 시끄럽다고 하니까 짜증나서 싸웠는데,,,

    결국은 그걸로 끝나는건 아니고 계속 얼굴붉히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은 한번 잘 고민해보시고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BestofBest입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소음의 기준이 다르기에 최대한노력해보겠지만 그런사람들한테는 어쩔수없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내가그린기린그림참이뻐요입니다.

    정말 시끄러운건지 아랫집이 정말 예민한건지는 판단이 안섭니다. 할도리다하셨는데 민감한 아랫집만나셨다면 이웃사이층간소음센터 신고나 관리사무소 중재를 부탁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의젓한두견이277입니다.

    그러게요 어쩔 수 없는데...

    슬리퍼도 신고 돌아다니고 진짜 살살 다니거나 매트를 보여드리는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