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 성기를 자주 만지는데 괜찮은가요?
7살 유치원을 다니는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평소에도 그렇고 샤워를 할때도 그렇고 성기를 자주만지고 장난을 자주 칩니다.
아직 어리니까 별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점점 커지니 걱정이 되네요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기를 만지는 것 자체로 크게 문제될 사항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구강 감각을 이용해서 불안감을 해소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촉각 가운데 가장 예민한 부분 중 하나인 성기를 만지는 것으로 정서적으로 불편한 것을 진정시키려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는 아이가 불안할 때 손가락을 빠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자들은 무의식적으로 성기를 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성기를 만진다고해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호기심이 강한 어린 시기의 아이들이
자기 신체의 인지 과정에서 하는 일시적 행동 정도로
이해하시고 가볍게 넘겨 주세요.
다만, 횟수와 시간이 잦아지게 되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주시는 방식으로 육아 지도해
주시면 될 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보이는 행동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성적인 행동과는 거리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금은 당황되시겠지만 자연스럽게 대해주세요 깨끗이 씻은 손으로 만져야 한다는 것도
알려주시고요
운동 등의 신체활동을 같이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고
혹시 요즘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한 것은 아닌지 살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모입장에서는 당연히 아이가 고추를 만지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을 이해하지만 사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과정입니다.
아이가 고추를 만진다면 자연스럽게 넘기는 것이 좋고, 아이의 관심을 다른쪽으로 자연스럽게 돌리도록 하거나 다른 아이와 어울리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성기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 상황인데요 성기를 자극하는것이 하나의 놀이이자 호기심의 대상이 된것으로 자연스런 발달과정입니다. 금세 지나가는 과정일것입니다. 다만 아이가 땀을 흘릴정도로 집중하거나 행위 및 횟수가 잦으면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신체에 관심이 많아질 때, 또는 불안함,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그런 행동을 자주 합니다.
아이가 수치심 느끼지 않게 다른 놀이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주는 게 중요하며 성교육도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소아가 성기를 만지는 경우는 성인의 자위와 원인 및 목적이 아주 다릅니다.
즉, 성인은 성적 쾌감을 위해 자위를 하지만
소아는 가지고 놀 게 없고, 외롭거나 심심할 때 자신의 몸의 감각을 사용해서 노는 행위입니다.
우리 몸의 감각세포는 성기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그 모습을 보면 단지 성인의 시각에서 성적인 행위로 보일 뿐인 거죠.
그러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만약 직접적으로 중단하도록 지시하면
아이는 별다른 내색이 없더라도 원인모를 수치감을 느끼는데
그렇게 되면 숨어서 하게 되고, 또 들키면 수치감은 배가 되는 악순환이 일어납니다.
만약 아이가 얼굴이 빨개지며 성기를 문지르고 있다면
1. 먼저 이게 절대 성적인 행위가 아님을 부모님은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2. 아이는 굉장히 심심할 뿐 아니라 외롭고 같이 놀 대상이 없어서 힘들어하는 상태임을
알아주셔야 합니다.
3. TV를 끄시고, 심지어 하던 일을 정리하신 후 아이에게 다가가
가벼운 놀이부터 함께해 주세요.
아이는 금세 중단한 뒤 부모님을 반짝이는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아이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수치심>을 심어주셔서는 안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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