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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랑제브(알술탄 알아잠 왈 카칸 알카람 아불 무자파르 무휴딘 무하마드 아우랑제브 바하두르 알라기르 1세 파드샤 가지)(1618~1707)는 무굴 제국의 6대 황제(1658~1707, 49간)였다. 악바르의 증손이며 샤 자한의 셋째 아들이며, 어머니는 뭄타즈 마할이다. 또한 그는 마우리아 왕조 이후의 인도에서 대륙의 대부분을 정복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진지한 품성에 신앙심 깊은 청년으로 성장했고, 당시의 정통 이슬람교를 믿어 무굴 황실의 고질이었던 주색탐닉을 멀리했다. 그는 일찍부터 군사와 통치에 자질을 보였다. 권력욕과 결부된 이러한 재능 때문에, 샤 자한의 후계자였고 사치스럽고 변덕스러운 성격인 맏형 다라 시코와 대적하게 되었다.
-출처:스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