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기록을 여러 참여자에게 동시에 분산 저장하기 때문에 한쪽에서 정보를 바꿔도 전체 장부와 맞지 않아 위조가 어렵습니다.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출입 이력을 블록체인에 올리면 거래 주체가 바뀌더라도 데이터의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려면 모든 참여 기관과 기업이 같은 시스템을 사용해야 하고 국제 표준화가 동반돼야 합니다. 또 물리적으로 발생하는 위조 서류 문제는 블록체인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IoT 기기나 인증 절차와 연계가 필요합니다. 현재 일부 항만과 물류 기업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확산 여부는 제도와 비용 구조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