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땅속의 말똥구리
땅속의 말똥구리23.12.28

퇴마사라는 분들이 진짜있나요?

악귀나 귀신등을 보고 퇴치하는 분들을 퇴마사라고 하는데요. 이런 퇴마사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자주나오는데 실제로도 존재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지나간시간입니다.

    귀신을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많은데요. 정확하게 과학을 전공하고 과학을 가르치는 강사 입장에서 미시 양자역학적 관점과 중력에 의한 공간의 곡률적 휨 현상을 통해서 귀신이라고 정의할 수 없지만, 인간이 인지하지 못하는 어떤 미지의 존재는 있다고 과학계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여러가지 이론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게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귀신이다? 라고 총칭해서 말하기에는 일부분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분명한건 폴터 가이스트 현상을 발생시키거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차원계 즉 3차원이라고 정의하고 있는 이 공간이 아닌 다른 차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정의하거나 규정하지 못하는 귀신의 장난이다? 또는 유령이다 라고 하는 식의 존재는 존재한다고 봐야 합니다.


    천체물리학에서는 우주 공간 전체에 존재하는 물질 중 3차원 공간에 거주하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보고, 만지고 느끼고 지금까지 규명한 물질은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전체 에너지 중에서 약 3~7%(학자마다 차이가 좀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인지하지 못하고 밝혀내지 조차 못하는 미지의 에너지 일명 암흑에너지라고 임시로 명명한 것이 존재할 것이다라고 1990년대엔 이런말을 하면 욕을 먹고 학계에서 퇴출되고 정신병자 취급을 했지만, 지금은 유수의 명망있는 모든 천문학자들이 암흑물질 또는 암흑에너지의 존재는 인정하고 찾아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단지 인류가 증명하고 밝혀낸 물질의 비율이 시각에 따라서 다른것 뿐이죠.

    이게 현재의 과학계의 입장입니다 그럼 질문으로 돌아가서 귀신은 존재하는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어렵지 않습니다 하얀색의 평면 종이가 있고 이 종이에 선과 면으로만 이루어진 2D형식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해 볼게요. 이들은 자기들 서로에 대해선 보고 인식을 당연히 하겠죠? 이게 이해하기 어렵다면 종이에 인현을 인쇄해서 접어서 판 위에 세워놨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종이인형은 자기와 같은 평면에 존재하는 종이인형들만을 인식하겠죠? 자 그런데, 이 종이인형들이 있는 평면을 입체적인 도형인 핸드볼 같은 공이 지나가는 거예요 처음 지나갈때는 공에 아무것도 잉크가 묻어있지 않는 상황이라면 2D형식의 세계에 살고 있는 종이 인형들 중에서 누군가는 "어? 이상하다? 방금 누가 날 친거 같은데? 아닌가? 아무것도 없는데 이상하네?" 라고 하겠죠? 그런데 이 공이 반복해서 왔다갔다 하게 되면 일정한 공간에 종이인형들이 위치할때 접촉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겠죠? 그러면 "어? 야 이야기 들었어? 저기 갔더니 누가 밀더래." 또는 "야 어디 가니까 이상한 기분이 들고 누군가 만지는것 같은 느낌을 받더래." 어디서 많이 보는 전개죠? 그러다가 굴러다니던 공이 어디선가 잉크가 묻은 상태로 굴러가면서 처음으로 흔적을 남겨요. 그게 건물에 피어난 이상한 형태의 곰팡이가 될수도 있을거구요. 또는 유명했던 미스터리 써클일 수도 있겠죠? 또는 어디에서 수영하면 사람이 귀신때문에 빠져 죽는다는 이야기가 퍼질수도 있고요. 아니면 특정 지역에서 일정기간동안 폴터 가이스트 현상이 나타나다가 사라지는 경우(공에 묻은 잉크가 말라서 사라진거라고 생각하면 되겠죠?)도 있을 수 있겠죠?

    이렇게 되면 종이인형들은 공을 인지할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하다는 거죠 그게 우리가 지금 이야기 하는 귀신이나 불가사의한 존재 또는 악령, 유령이라고 하는 존재라고 말할 수 있고, 종이인형중에 공과 여러번 접촉이 되서 잉크가 묻어 버린 종이인형처럼 사람도 어떤게 묻어지게되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충분히 발생시킬 수 있다고 보는게 논리적으로 타당하고 보는게 맞는 설명입니다


  •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퇴마사는 사자와 교신할 수 있는 심령적 능력을 가진 영매나 예언자 등 샤먼의 유형으로 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ㆍ서양을 불문하고 존재했고, 현재도 ㅇㅇ도령ㆍ술사 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귀신 같은 존재가 있는지를 믿는 것이 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퇴마사 라는 직업이 존재 하긴 한다만 저는 귀신을 믿지않아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