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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23.11.24

쌀을 안치다 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흔히 밥을 할때 쌀을 안치다, 밥을 안치다 라고 표현하는데요

밥을 하다 가 아닌 안치다 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이것도 표준어에 속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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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1.24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밥과 안치다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으로,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밥은 한국인에게 매우 중요한 식사로, 일상적으로 섭취되는 음식을 의미합니다. 한편 안치다는 어떤 물체나 물질을 다른 물체나 물질 위에 올려놓는 행동을 뜻합니다.이러한 뜻으로는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밥을 짓기 위한 행위로써 쓰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솥에 안친 고구마가 제법 잘 익었다'라는 문장에서는 안치다라는 행동을 통해 어떤 물체를 다른 물체인 솥에 올려놓았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또한, '보리밥을 하기 위해 보리쌀을 안쳤다'라는 문장에서는 밥을 만들기 위해 보리쌀을 다른 물체인 솥에 올려놓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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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집에서 밥을 해 먹으려면 먼저 쌀을 ‘안쳐야’ 합니다. ‘안치다’는 밥, 떡,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표준어 이고 앉다 의 피동형 입니다. 그런데 ‘안치다’와 ‘앉히다’의 발음이 같다 보니 ‘쌀을 앉히다’로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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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쌀을 안치다는 표현은 밥을 하기 전에 쌀을 솥에 넣는 행위를 뜻합니다. 흔히 앉히다가 맞는 표현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안치다가 표준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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