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갱년기시점에필수로 검사해야 하는 게 뭘까요?
50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고 무엇보다
갱년기에 접어들었는데 벌써부터
안면홍조가 생겼어요.
폐경되면 여자는 각종 질병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던데, 무슨 검사를 필수로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고려해야 할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골밀도 검사: 에스트로겐 수치의 감소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의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검진: 정기적인 유방 X-선 촬영(맘모그래피)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갱년기 여성에게 흔한 암 중 하나입니다.
자궁경부암 검진: 정기적인 자궁경부 세포진 검사(Pap smear)와 HPV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위험을 평가합니다.
심혈관계 건강 검사: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검사 등을 통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는 여성에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가장 먼저 챙기셔야 하는 부분은 골감소로 인한 질환들(골감소증, 골다공증)입니다. 에스트로겐의 저하로 이러한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칼슘과 비타민D 복용을 신경써야 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폐경 전후로 여성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 시기에 적절한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해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비뇨생식기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이런 질환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게 중요하죠.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검사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유방촬영술(Mammography): 유방암 선별을 위해 1-2년 간격으로 촬영합니다.
자궁경부암 검사(Pap smear): 자궁경부 세포의 이상 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예요.
골밀도 검사(Bone Mineral Densitometry): 폐경 후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므로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 검사: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의 위험 요인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데 중요해요.
갑상선 기능 검사: 갑상선 질환은 폐경기 여성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D 수치, 간기능, 신장기능 등을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안면홍조 등의 폐경 증상이 심하다면 여성호르몬 검사를 통해 호르몬 치료 필요성을 평가해볼 수 있겠죠.
물론 개인의 건강 상태와 위험 요인에 따라 필요한 검사는 달라질 수 있어요. 주치의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계획을 세우시는 게 가장 바람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혈액검사는 자주 하시는게 좋습니다.
동맥경화의 위험이 증가하면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불어 심장CT, 머리MRI를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암의 경우는 유방 갑상선이 이 때 피크이니 검사를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골다공증도 이 때 수치가 확 낮아지니 확인하시구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갱년기라고 하여서 필수적으로 받아보아야 하는 검사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호르몬 수치들을 확인하여서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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