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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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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오기전에는 음식을 어디에 보관했나요?

사실 서민들의 집에 냉장고가 있기 시작한것도 몇십년 되지 않는데요. 우리나라에 전기가 들어오기 전에는 음식을 어떻게 보관했나요? 조선시대 서빙고 같은 곳이 있었다고는 하는데 일반 서민들이 이용하지는 못했을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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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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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 서민들은 우물에 담그거나 샘물에 담그어 놓았습니다.

    오래 보관할 수 없어 겨울엔 김장독을 묻었으며

    지혜로운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을 보관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거 풍족하지 못했던 시절에는 사실 음식을 남겨서 보관할 정도로 풍족하게 음식을 할 수 없었기에 남아서 보관할 음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바로 만들어서 그 때 다 소진하기에 따로 보관할 음식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곳간과 같은 곳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만들어 쌀이나 말린 고기 등이나 말린 야채 등을 보관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은 냉장고가 없던 시절 집마당에 땅을 파고 그 안에 김치독 등을 묻어두고 신선한 반찬등을 꺼내어 먹었지요. 시원한 계곡물도 한 몫을 했지요. 과일등을 계곡물안에 보관했다가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에 상하지 않도록 남부 지방의 음식들은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서 맵고 짜게 만들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서민들은 음식을 보관하기 어려운 환경이었기때문에 다양한 조리법으로 음식의 보관을 신경써왔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염장법인데 소금에 절여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젓갈, 장아찌, 자반, 염장고기 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와 훈제의 방법을 이용하여 수분을 줄여 미생물의 번식을 막기도 하는 지혜가 있었습니다

    육포, 과메기, 말린채소 등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