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통장에 찍힌돈을 모두 인출한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통장에 찍혀있는돈을 모두 인출하게 된다면? 종이돈으로 모두 반환이 가능한가요? 한은이 찍어내는 원화는 어떤기준으로 발행하는것이고 통장에 찍혀있는 숫자가 모든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자산일수가 있는지? 미연준이 찍어내는 달러와 한은에서 찍어내는 원화, 왜 이런 기준이 생긴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환이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통장에 찍혀있는 숫자가 실제로 통용되는 원화의
총량은 아닙니다.
은행 등은 예금 등을 받으면 이를 지급준비율 금액을 제외하고
다시 대출하는 등 신용창조가 가능하여 이런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장에 찍힌 자산 모두 인출한다면 뱅크런 잃어나고 은행파산할겹니다, 최근 미국뱅크넌 사건처럼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통장에 찍힌 돈을 모두 인출하는 사태가 발생한다면 종이돈으로 전환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요. 실제 발행과 은행의 대출을 통한 재창조의 효과가 있다보니 실제 발행량과 전산상의 돈의 차이가 크다고 보시면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에 우리나라 예금자가 동시에 인출을 하기 시작한다면, 모든 시중은행에서 뱅크런이 일어납니다. 해당 금액은 시중은행에도 한국은행에도 모두 쌓여있는 것이 아니라, 일부 지급준비율에 맞춰서 보관 중이고, 대출을 통해서 신용을 창출합니다. 따라서 예금자의 모든 금액을 동시에 인출한다고 하면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것 입니다. 다만 은행에 찍혀 있는 자산은 본인이 인출을 원하면 받을 권리가 있으며, 은행은 인출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자산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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