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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고양이213
로맨틱한고양이21321.12.24

예의없는 행동을 하는 유아 훈육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현재 5살인데 부쩍 고집이 세져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거나 친한 어른들에게 예의없는 행동을 해요. 엄마나 아빠가 잘못을 지적하면 오히려 나 화났어 하며 사자같은 소리를 내거나 말하지 말라며 입을 막기도 합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야! 할때도 있어요. 그럴때마다 따끔하게 혼내며 훈육해야할지 차분히 계속 말하며 달래야할지, 지금 이럴 시기이구나 하고 아주 심할때만 얘기하고 넘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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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 단호함을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싫은말을 하면 듣기싫은것은 당연한것입니다

    그래도 안되는것에 대해서는 단호함을 보여주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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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이의 없이 하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는 곧바로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화를 내시는 게 아니라 낮고 단어로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는 겁니다. 바람직한 행동을 알려주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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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버릇없는 행동을 할 때마다 못하게끔 따끔하게 혼을 내셔야 합니다.

    아이가 차분하게 말해서 듣지 않아도 반드시 따끔하게 혼을 내서 버릇을 잡아줘야만

    나중에도 편하십니다.

    선을 넘을 때마다 혼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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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에는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아이를 꾸짖고 훈육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재발했을 때에는 더 혼내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아이의 예의없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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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5세 우리 아이 예의 없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에 질문을 주셨네요.

    네 부모님께서 보시기에 예의 없어 보이는 것 맞지요.

    부모님이 말씀하시는데 화났다고 하고 입을 막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야!라고 하기도 하니. 참 곤란하실 때가 종종 있으시겠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 어떻게 보면 똘망하기도 하네요. 화났다고 말로써 분명하게 표현도 하구요, 친한 어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하는 것이 성격도 명랑하고 그늘이 없어보이네요.

    자, 우리 아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 걸 느끼셨나요?

    예의는 "인간에 대한 존중" 이지요. 인간에 대한 존중은 잘 모른채 겉으로만 예의를 지키는 것을 우리는 체면치레라고 합니다.

    우리아이 5세이기에 아직 체면치레까지는 할 수 없을 것 같고, 그러면 "인간에 대한 존중"도 아직 완전하게 성숙되지는 않았겠지요?

    먼저 존중을 가르쳐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정속에서 부모님께서 먼저 아이를 존중해주시면 아이도 인간에 대한 존중이 바탕에 깔린 예의바른사람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대화속에서 아이가 부모님의 지적에 화가 난다고 하면 부모님께서는 그 화를 존중해주실 수 있어야합니다.

    아이가 "나 화났어!" 라고 할 때 혹시 "너가 왜 화나? 이건 화낼 일이 아니야~" 라는 말씀을 사용하셨던 적이 있으신지요?

    저도 종종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성인들은 인지적으로 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감정이 튀어나오는 말에도 인지적반응이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인지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은 감정을 먼저 다뤄줘야 인지가 작동한 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가 난건 아이의 감정이므로 존중해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하시라는건 아닙니다. 너는 싫구나. 너는 화났구나. 라고 있는 그대로 그냥 바라봐 주시는 것도 존중이니까요.

    모쪼록 명랑한 우리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저도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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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른들에게 함부로 하면 속상하다는 감정을 표현해주세요.

    아이가 아무리 울거나 떼를 써도 부모의 마음이 약해지면 안됩니다.

    스스로 잘못을 인지할 수 있는 벌칙을 만듭니다

    말로만 훈육하게 되면 아이도 말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행동에 따른 결과가 반드시 있음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버릇을 고치지 않을 경우 벌칙을 주면 아이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하지마 그러지마 안돼 또는 참기 보다는

    아이에게 감정을 작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조금 더 작게 말해볼까? 라든지

    아이가 순순히 따르지 않는 것을 우리는 견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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