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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날다람쥐1523.07.24

목성 위성 유로파에 물이 있다는 과학적근거는 무엇인가요?

목성 위성 유로파의 지하 바다에 물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목성의 강력한 중력에도 유로파의 바다가 우주로 붕괴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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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현상은 목성의 위성에서 두껍게 형성된 얼음층이 갈라지면서 이 때 분출된 물기둥을 관측한 것 입니다.

    아직까지 물이 있다고 확인만 된 것이지 이 물기둥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 연구팀은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유로파가 올림픽 경기 수영장을 몇 분 만에 채울 수 있는 양의 물을 내뿜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로파의 지하 바다에 물이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여러 가지 관측과 연구 결과에 기반합니다.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는 얇은 얼음 껍질로 둘러싸여 있으며, 이 얼음 껍질 아래에 두 개의 지하 바다가 존재한다고 추정됩니다.

    1. 탐사 기기 데이터: 가장 강력한 증거 중 하나는 유로파를 탐사하는 우주 탐사 기기들이 보낸 데이터입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유럽 우주 기관 (ESA)의 갤리레오와 미국 우주항공국 (NASA)의 갈릴레오 탐사기가 유로파를 조사했습니다. 이들 탐사기는 유로파의 중력과 자기장을 측정하여 지하 바다의 존재를 증명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2. 플라잉 스카우터 미션 (FSS) 제안: 미래의 탐사 임무로는 유로파에 대한 자세한 탐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중 하나가 NASA의 플라잉 스카우터 미션으로, 이 임무는 유로파의 지하 바다를 더 자세히 조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목성의 강력한 중력에도 유로파의 바다가 우주로 붕괴되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 주요 요인이 있습니다:

    1. 얼음 껍질의 보호: 유로파의 얼음 껍질은 지하 바다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얼음 껍질은 압력이나 강력한 중력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단단하며, 지하 바다를 우주로 붕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2. 중력 조화: 유로파의 지하 바다의 물은 얼음 껍질 아래에 물체의 중력에 의해 유지됩니다. 또한 유로파와 목성, 그리고 다른 위성들과의 중력 조화 덕분에 바다가 붕괴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유로파의 지하 바다는 목성의 강력한 중력에도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유로파의 지하 바다는 우주 탐사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정보가 발견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탐사 임무들이 더 많은 발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목성의 위성들은 강력한 목성의 중력영향인 기조력을 받아 위성이 찢어지듯이 형태변형이 일어나는데, 두꺼운 얼음층이 갈라지고 여기서 분출된 물기둥을 관측하였습니다.

    즉, 직접적으로 물기둥을 관측함으로써 물이있다고 확인한것이고 더 정확한증거의 수집은 위성에도착하여 물기둥을 분석하는것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가 포함된 태양계 내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행성이나 위성은 어디일까. 전문가들은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요건 중 하나인 물이 풍부한 곳을 후보지로 꼽고 있다.


    지구를 제외하고 물이 풍부할 것으로 추정되는 천체로는 토성의 위성인 ‘엔셀라두스(Enceladus)’와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Europa)’가 있다. 두 위성 모두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표면은 두꺼운 얼음층으로 덮여 있지만, 얼음 아래로는 수십 km 깊이의 물이 존재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문제는 이런 물의 존재가 추정일 뿐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망원경을 사용한다 해도 얼음 아래로는 관측이 어렵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이들 행성에서 물의 존재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무엇인가 다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과학자들이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유로파의 얼음층 두께는 대략 50~200km 정도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그 아래는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 물들이 분출되는 원인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화산 활동과 비슷한 이유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구의 지각과 핵 사이의 부분인 맨틀(mantle) 물질이 화산 폭발에 의해 분출되는 것처럼 유로파의 물기둥 역시 얼음층에 형성되어 있는 균열을 뚫고 올라온다는 것이다.


    현재 유로파클리퍼를 개발하는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 소속 과학자들은 유로파의 물기둥 분출 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연료가 충분치 않고 목성과 위성에서 나오는 방사선이 강해서 비행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JPL의 ‘숀 브룩스(Shawn Brooks)’ 박사는 “유로파클리퍼는 목성 주변을 타원형으로 돌면서 44회 정도의 근접 비행을 통해 유로파를 관측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물기둥의 분출을 확인할 수 방법을 발견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존재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유:로렌트 로트 박사가 자외선 방출 패턴을 검사하여 약 7km의 물기둥이 솟아올랐다는 걸 관측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금도 물이 있다는 증거보다는 여기도 마찬가지로 물의 흔적으로 내린 의견이며 추측인듯합니다.

    정식 위성이 가서 검측을해야 확실해지겠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로파의 표면은 매끄럽고 얼음이 형성된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얼음 지표는 유로파의 표면에 물이 존재하고 얼어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유로파의 지진 활동을 관찰한 연구에서 나온 결과는 유로파의 지하에 물이 있는 것을 시사합니다. 지진파가 전달되는 방식과 지진 활동의 특성은 지하에 액체가 존재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