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에는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좀더 귀하고 비쌌다고 하던데 이유가 뭔가요???
오래전 옛날인 조선시대때에는 소고기 보다 돼지고기가 좀더 귀하고 비쌌다고 하던에 이유가 무엇인지 궁굼합니다.. 아시는분들은 답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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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돼지를 본격적으로 사육하기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소는 농사에도 필요하고 또 사람과 먹을 것을 경쟁하지 않기에 많이 키웠구요.
안녕하세요. 팬쥬엄마입니다.
소는 풀을 주식으로 한다. 산에 풀어놓으면 풀을 뜯어 먹었기에 소를 사육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멧돼지를 길들여 가축화시킨 돼지는 포유류로 식성이 잡식이었습니다, 소와 달리 돼지는 사람들이 먹는 곡물류를 챙겨줘야 했고 사람이 먹고 남은걸 주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농민들에게 돼지는 키우기 좋은 동물이 아니었고, 그 결과 돼지를 키우는 집들이 많지 않아 공급이 적어 소고기보다 비싸게 팔렸고 또한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돼지보다 크기도 작아 도축해도 나오는 고기양이 적었다 합니다. 그리하여 수요와 공급 맞지않아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비싼가격이 측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귀한대접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양반들이 돼지는 더럽다라는 인식으로 천대 받았다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오하오라오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소는 농사를 지을때 반드시 필요한 동물이었고
돼지는 반면 먹을 용도의 동물이었으니 상대적으로 소가 더 필요했기에 고기가 흔치않았던 시기 소가 더 많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