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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용있는다향제비20221.10.09

당화혈색소가 5.9정도가 나왔네요 어떻게 관리 하죠?

이번에 건강 검진을 받게 됬습니다 그런게 당화혈색소가 5.9라는 수치를 받았습니다 많이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어떻게 관리를 해야되는지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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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에는 공복혈당, 식후혈당을 측정하는 것과 더불어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1형과 2형으로 구분되며, 1형 당뇨는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이 특징입니다.

    고열량, 고지방,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유전적 요인도 크게 발병에 원인이 되며 감염이나 약, 췌장 수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검사 결과라면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며 생활습관관리를 꾸준히 하시면서 정기적인 검사로 당뇨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를 위해 6~12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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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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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주민욱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화혈색소가 6.5가 넘어야 당뇨로 진단합니다.

    당요로 진행을 막기 위해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되도록이면 단당류 같은 단 음식도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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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는 일단 비만인 경우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중 당의 농도가 높게 유지 되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특히 coxsackie virus)에 인슐린의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데미지를 받게 되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발생률을 높이는데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졸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절제술을 하신 경우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증상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자각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열거하자면


    갈증이 많이 날 수 있고,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 통증, 구강건조증, 성기능감퇴, 만성피로,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림 등의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만의 당뇨의 발생요인 중 하나이니,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음식 줄이기


    음료줄이기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셔야합니다. 제로콜라 등)


    열량 계산하여 먹기 ((자신의 키 자신의 키 21~22) 정도가 적당한 열량입니다. (본인의 키를 두번 곱해야합니다.)


    채소섭취늘리기


    술 줄이기


    또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


    이러한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식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니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졸호르몬, 아드레날린호르몬 등의 증가는 좋지 않으므로 조절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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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당뇨의 원인들

    1.노화

    연령이 높아지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2.과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래 인슐린은 높아진 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스트레스

    4.운동부족

    5.약물복용(이뇨제, 진통제, 스테로이드계열 등)


    당뇨가 오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갈증이 많아져 물을 많이 드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많이 보시게 되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3가지가 당뇨의 3가지 대표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감, 입마름, 가려움증, 발기부전 등의 기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치료

    1.식사조절

    양식, 중식에는 과도한 당이 많을 확률이 크니 줄이셔야합니다.

    섬유소 충분히 섭취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줄이기

    포화지방산 섭취량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량 높이기

    단당류(초콜릿, 사탕 등)의 섭취량 줄이고 복합당(현미, 고구마)의 비율 높이기

    과일을 먹되, 칼로리, 당 계산을 하여 먹기

    (즙을 하여 먹으면 과도한 당이 들어올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2.약물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 (당 생성 억제)

    메글리티나드계열 약물

    SGLT-2 억제제 약물

    설폰요소제 약물

    3.인슐린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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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창규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의 원인 :

    (1) 과도한 음식물 섭취와 운동량 감소로 인한 비만증의 증가

    (2) 고령, 비만, 스트레스, 임신, 감염, 약물

    (3) 인슐린 작용이 감소하거나 부족

    당뇨의 증상 :

    (1) 소변량 증가, 심한 갈증, 피로감, 체중감소

    (2) 물, 음식물 다량 섭취

    (3) 손발 저림, 질 소양증

    당뇨의 치료방법 :

    (1) 식사요법: 식이섬유 증가, 지방음식 제한

    (2) 운동요법: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

    (3) 약물요법: 경구 혈당 강하제, 인슐린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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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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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을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일단, 부모로부터 당뇨인자를 물려받을경우 당뇨병의 발병확률이 높아집니다.

    예로, 부모모두에서 당뇨가 있는 경우, 자식에서 당뇨가 발생할 확률은 약 25~35%정도 입니다.

    또한 과식을 하여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당뇨병이 올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비만인 경우에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잘 올 수 있습니다.

    약물복용에 의해서도 당뇨가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경구용 피임약, 소염진통제, 부신피질 호르몬제 등이 있습니다.



    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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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기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화혈색소란 적혈구 안에 있는 혈색소가 얼마나 포도당과 결합하여 있는가를 나타내며, 적혈구가 보통 120일 정도 몸 속에 생존하므로, 당화혈색소는 2~3개월간의 당조절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이 수치가 6.5가 넘으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할 수 있으며, 정상은 보통 5.5~6.0 이하라고 보며, 정상보다 높고 당뇨병 이전인 경우 당뇨전단계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의 수치가 5.9 라고 하였으니 당뇨병은 아니지만 조심은 하셔야 합니다.

    관리 방법은 혹시 비만인 경우 정상체중으로의 감량, 주 3회 이상의 유산소운동, 건강한 식이 등 입니다.

    5.9라는 수치만 보면 아직 당뇨병은 아니나 추후 내과에 방문하셔서 당체크 및 진료를 보고 한 번 더 확인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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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라는 것은 혈액 내에서 산소를 운반해 주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 내의 혈색소가 어느 정도로 당화(糖化)되었나를 보는 검사이며, 적혈구의 평균 수명기간에 따라 최근 2~3개월 정도의 혈당 변화를 반영합니다. 정상인에서도 당연히 포도당이 존재하므로 우리의 혈액 내에는 혈색소가 어느 정도 당화되어 있는데, 검사 방법에 따라 정상치의 차이가 있으나 대개 5.6%까지가 정상입니다.

    현재 수치로는 당뇨 경계로 보여집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이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습니다.

    2. 저지방 식이를 합니다.

    3. 염분의 섭취를 줄입니다.

    4.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5.술은 가능한 마시지 않습니다.

    6.설탕이나 꿀 등 단순당의 섭취를 주의합니다.

    7. 3대 영양소의 적절한 배분을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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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 초기의 약물 시작은 인슐린처럼 급격한 혈당 변화를 초래하지 않으며 다년간의 습관과 유전적 소인으로 시작된 만성질병이라 단기간의 식습관변화 운동으로 막기는 어렵습니다. 차근차근 다년간의 계획을 세우고 약물복용을 지속하며 약물용량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등 좋은 식습관 개선을 지속한다면 1-2년 후 약물중단으로 가능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에 있어서 가장 안좋은것은 정제된 가루 곡물 입니다. 설탕 미숫가루 밀가루 과자등도 곡물을 빻아서 정제해 만들기 때문에 당의 흡수속도가 일반 음식에 비해 매우 빠르고 이는 당조절 능력을 서서히 감소시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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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재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3달정도의 혈당 수치를 반영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일 경우 당뇨 진단을 하게되는데요, 5.9면 당뇨 전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걱정되시겠지만, 대부분의 만성질환이 그렇듯 식단조절과 꾸준한 운동만이 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함께 가까운 보건소 등에 들러 혈당체크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당뇨 진단 전에 미리 경고 신호를 받았으니 미리 크게 걱정하시기 보다는 오늘부터 꾸준히 관리해주시면 정상수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너무 큰 걱정말고 열심히 관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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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박수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화혈색소가 높게 나오셔서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당화혈색소는 3개월 가량의 평균혈당을 의미하는 수치로 5.6% 이하를 정상, 5.7~6.4%를 당뇨전단계, 6.5%이상을 당뇨로 구분합니다.

    5.9%면 당뇨전단계 수준으로, 추후 당뇨로 진행을 늦추기 위해 지금부터 식이 및 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1. 비만 관리

    비만 혹은 과체중이라면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비만할 경우 우리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2. 꾸준한 운동

    운동은 칼로리를 소모시켜 그 자체로도 혈당을 낮춰주지만 근육량의 증가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도 합니다.

    3. 식이요법

    매일 세끼는 챙겨드시는 게 좋으며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규칙적으로 먹는 게 좋습니다.

    설탕, 꿀, 초콜렛, 탄산음료 등 단순당은 혈당을 순간적으로 올릴 수 있으므로 되도록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밀가루 음식, 백미 등 GI지수가 높은 음식은 피하고 되도록 밥도 현미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당뇨병학회 일반인 페이지(https://www.diabetes.or.kr/general/index.html) 등을 참고하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하시어 혈당 관리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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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뇨병 전단계로, 방치하게 되면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탄수화물과 당분, 특히 과당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과일, 남성의 경우 술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구요.

    술은 당분이 없더라도 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요. 인슐린의 효과를 떨어뜨려서

    혈당을 높게 합니다.

    간헐적 단식 또는 저탄수화물 식이 등으로 탄수화물 섭취량이나 횟수를 줄이시는 것이

    혈당 조절에 가장 좋은 방법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운동보다 식이 조절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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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을 관리하는 데에서는 어떤 음식이 좋고 어떤 음식을 먹을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먹지 않는지 중요합니다. 고탄수화물, 고당분 음식물을 먹을 경우 혈액 내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주어야 하며, 고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여 원활한 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매 식후 30-1시간 가량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혈당 상승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 및 근육의 당 사용을 최대한 높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에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쁩니다. 그 이유는 췌장에 타격을 주기 때문입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저장하고 분비하는 장기인데, 이러한 췌장이 타격을 받으면 인슐린의 분비 및 저장 능력이 저하되어 혈당 조절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관리 해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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