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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안
강소안22.02.02

갑자기 한쪽 팔 떨림현상이 생긴 이유?

나이
4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요즘 평소 기초체온 37.0~37.5도이고 연휴 첫날부터 콧물이 나다 막히다 증상과 재채기 증상이 있다가 목이 약간 따끔거리고 안구에 열감이 생겼어요 그냥 감기라고 생각됐는데

저녁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는데 왼쪽팔이 진동울리듯 계속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왜 그럴까요?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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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국소적인 근육경련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큰근육에서의 근육경련은 쥐처럼 통증을 야기하지만 작은 근육의 근육경련은 일상에 불편을 야기하지 않는다면 경과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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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미열이나 콧물 등의 증상과 상관 없는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혹은 콧물 약을 드셨다면 약물의 부작용으로 손 떨림이 나타날 수도 있구요. 손떨림이 지속된다면 혹시 신경의 문제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되니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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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도 감염증에 의한 근육통이 동반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타이레놀 등을 복용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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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손이 떨리는 증상 자체는 흔한 증상은 아닙니다.

    얼마나 해당 증상이 지속되었을까요.

    손을 잡아도 계속 떨리던가요.

    정확한 의료적 상담 및 필요시 신체진찰 동반 필요하며 영상검사도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가까운 병의원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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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떨림을 의미하는 수전증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으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감정 상태나 불안, 피로에 의해서 떨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수전증은 다음과 같이 특징과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원인 평가와 필요시 치료를 위해 신경과 외래에 방문하시길 권유드립니다.

    1) 긴장이 사라진 상태에서 떨림이 심해지는 안정 떨림의 경우, 파킨슨 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떨림, 구리 중독에 의한 윌슨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근육을 사용하는 동안 잘 유발되는 활동-자세 떨림은 흥분이나 불안 같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별한 병이 없이 떨리는 경우도 있으며,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의도 떨림은 소뇌나 인접 구조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며 활동시 특히 운동 마지막 부분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어 유전될 수 있으나 가족력 없이도 흔히 발견됩니다.

    떨림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팔 부위에서 발생하고 이후 머리나, 목,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태 떨림의 치료에는 베타차단제가 주로 사용되며 ,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종류의 떨림은 원인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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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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