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측면에서 볼 때는 경력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직을 했을 때 코드 분석기간, 적응기간이 필요한 것이구요.
취직을 하고 경력이 생긴 뒤 이직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회사마다 코딩스타일도 다르고 자주 사용하는 함수나 미리 개발해놓은 사용자 정의 함수도 다 다르기에
그 회사에 맞는 코딩을 하기 위해서는 그 회사에 입사하고 업무 프로세스 파악 및 코드 분석이 필요합니다.
다만, 학부 생활에서 강의를 듣고 과제만 해본 정도라면 확실히
본인 프로젝트나 팀프로젝트를 진행해 봤던 학생들과는 차이점이 많이 나긴 합니다.
그 차이점은 하나의 일이나 프로젝트를 맡았을 경우
초기 설계부터 시작하여 전체적인 흐름도를 머리속에 그려놓고 진행하는 반면에
기능적인 부분위주로 코딩해본 사람은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리고 실력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향상되는 것이지
강의나 자료만으로는 기본기 다지기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가령 복싱선수가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는 것은
복싱 스킬을 위해서가 아닌 기초체력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개발자는 항상 책을 옆에 두고 공부해야하며, 그것은 실력향상 이라기 보다는
(궁극적으로는 실력 향상이긴 하죠)
기초적인 부분을 다지기 위한 작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결론은 본인이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초기 설계부터 마무리까지 직접 진행해 보시는 것이
말씀하시는 "실력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