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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황조롱이
천연기념물 황조롱이22.12.27

나이가 들면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나이
50
성별
남성

나이가 들어가면서 밤새 뒤척이는 빈도수가 늘어나고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것이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나이가 들면 새벽잠이 없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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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수면질과 양은 변화합니다. 이 변화는 주로 생체시계의 변화로 인해 생깁니다. 이러한 것을 담당하는 기관은 뇌의 뇌하수체입니다. 이 뇌하수체는 약 20,000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suprachiasmatic nucleus(SCN)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SCN이라는 것이 일중 주기를 조절하여 허기를 느끼거나 특정 호르몬을 분비하거나 잠이 오는 것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가 들면 SCN에도 영향이 생기므로 이러한 기능이 저하됩니다. 이로인해 일중 주기에도 변화가 생기게 되고 SCN은 또한 눈으로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빛은 일중주기를 유지하는 중요한 정보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요양원등에 있는 경우 그 시간은 특히 많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멜라토닌, 코티솔과 같은 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수면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의 경우 어두운 경우 생성되며 수면을 촉진하고 일중주기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수면패턴이 아무래도 자리잡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잠이 적어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멜라토닌 호르몬의 감소로 질높은 수면을 취하기 힘들고 이로 인해 수면시간이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