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성입니다.
저에게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로 심하지 않은 경증의 강박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강박사고를 판단을 내리거나 회피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매일 했더니 요즘은 강박사고가 거의 떠오르지 않고, 떠오르더라도 금방 사라집니다.
이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강박 사고의 경우, 완치라는 표현보다는
관리라는 표현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강박 사고를 가지는 분들이,
걱정이 많고,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진 분들이 좀 있으셔서...
현재 잘 대응하고 계십니다만...
"생활에 큰 불편이 없는 것이 완치다."
라는 편한 마음을 가져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지금 증상이 좋아지고 있는 것 처럼 관리해나가신다면 일상생활에 문제 없이 지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