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힘든 일이 많으셨나 봅니다. 자해가 나타나기 전까지 심리적 상처와 고통이 점차 심화되는 과정을 거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잘 살피고 해결해야 자해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정신과에 내원하셔서, 보다 정밀한 심리평가 및 진료를 받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파상풍의 증상은 전반적인 근육의 뻣뻣함, 과민 증상, 두통, 미열, 오한, 전신적 통증이며, 병이 진행되면 근육 경직이 나타나면서 입을 열지 못하고,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게 되며, 안면 경련이 나타나 입이 바깥쪽으로 끌려서 웃는 듯한 표정이 만들어집니다.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면역력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의 투여나 파상풍 톡소이드 접종이 필요하므로 내과 진료도 함께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