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보관된 숯이 오래되면 환경정화에 도움이 안될것 같아서 버리는 하는지 알려주세요
가정에 환경오염 예방용 슻을10년 넘게 두었는데 너무오래되어 효과가 없을 것 같아 버리려합니다 자세한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10년 넘게 보관된 숯은 이미 효과가 크게 저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 집니다.
이는 이미 숯의 미세 구멍이 오염 물질을 흡착하여 포화상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재사용이 불가능함으로 일반쓰레기로 폐기해야 하며 숯이 자연물일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어 질 수 있습니다.
숯을 계속 사용할려면 주기적으로 물로 씻어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너무 오래된 숯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 공기정화의 목적으로 사용하던 숯은 3~6개월 정도 사용 후 세척 후 건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용하던 숯은 미세한 구멍으로 오염물질이 채워저 흡착력 저하고 공기정화 기능을 못하고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그리고 환경정화를 위해 사용하던 숯을 세척과 건조를 반복하여 사용하다보면 구조적으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2년 이상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 버리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10년 이상 사용한것이라면 구조손상과 오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무조건 버리는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숯은 공기 정화, 탈취, 습기 제거 등에 효과가 있어 가정에서 환경오염 예방용으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10년 이상된 숯은
공기 정화 효과가 대부분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래된 숯은 더 이상 유해물질을 흡착하지 못하며 오히려 오염
물질을 방출할 위험도 있습니다. 버릴 때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도 되며 작은 조각으로 부수어 흙이나 화분에 섞어
비료처럼 재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숯을 사용하게 된다면 숯을 1~2년에 한 번 교체하거나 햇볕에 말려 재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