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로 모밀국수집에 갔는데 갑자기 메밀과 모밀이 어떻게 다른건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는데요. 메밀과 모밀은 어떤경우에 다르게 부르는 건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메밀과 모밀은 같은 식물의 이름입니다. 메밀은 표준어이고, 모밀은 함경도와 경기도 지역의 사투리입니다. 따라서, 메밀은 전국적으로 통용되는 용어이고, 모밀은 특정 지역에서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남아입니다.
모밀은 표준어가 아닌 메밀의 함경도 사투리입니다. 오래 전부터 섞어 사용해 오다보니 간간이 모밀이라고 얘기하는데 표준어는 메밀입니다.
추가적으로 메밀소바라고 표기해 판매하는 음식점이 많은데 소바라는 말이 메밀이라는 일본어로 메밀사리를 장국에 찍어 먹는 일본식 국수요리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일식 요리 명칭을 쓰려면 소바나 메밀국수를 뜻하는 소바키리가 맞을 것 같으며, 우리나라 표현으로는 메밀국수가 바른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되세요^^입니다.
메밀과 모밀은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메물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정약용에 저서 아언각비에서 메밀의 한자어는 교맥이며 조선에서는 ‘모밀’이라고 부른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일제강점기 때 잡지 별건곤에서는 메물묵이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3 형태
안녕하세요. 거북도사님입니다.
같은 거 입니다.
지역에 따라 메밀, 모밀 이라고 부를수 있고 나이드신 분들이 모밀 이라고 많이들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