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난 후 급격하게 찐 살과 그와 함께 머리도 좀 빠지고 타 친구들에 비해 미래에 대한 준비가 덜 된 자신이 부끄러워 점점 만남을 피하고 무기력한 하루를 보냅니다. 그에반해 노력을 하고있는 것은 없고 자신이 한심하지만 현실을 자꾸 도피하고만 싶습니다. 이럴땐 어떡해야하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이상하신게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헤어질 때에도 아쉬움도 크고 미련도 있고
힘든 것도 누구에게나 다 있는 감정이니 너무 걱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대인관계를 넓힐 때에
누구나 다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만남을 추구하신다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