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너무 많은데 덜 하는 방법은 뭘까요?
사서 걱정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제가 생각해도 걱정이 정말 많아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걱정하고 특히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등이 너무많아서 꿈에도 나오는 상황이에요
고치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걱정이 많으시군요.
불안은 예부터 심리학에서 큰 과제였습니다. 불안감은 사실 막연하지요.
불안과 비슷한 단어로 공포가 있습니다.
공포는 구체적입니다. 짓어대는 개가 무섭다든지, 강도가 무섭다든지 말입니다.
하지만, 불안은 어두운 길을 가면 무서운 것 처럼 막연합니다.
공포는 요인이 사라지면 없어지지만, 불안은 막연해서 없애기가 힘듭니다.
걱정은 꺼림직한 기분이 들거나, 좋지않은 상상이 계속 떠올라 스스로 제어가 힘든 상태입니다.
그래서 걱정은 불안의 일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걱정이 많거나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신경질적인 경우가 많고, 내성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소소한 것에 집착하거나 사소한 일에 신경쓰고,
생각이 많은 편이지요.
걱정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민감합니다.
늘 신경쓰고 있고,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까봐 조심하지요.
그래서 이런 분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사람의 성격은 그리 쉽게 바꿀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걱정을 없애고 싶어도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심리학의 연구결과에서 보면
'의식에 집중하는 것을 콘트롤'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볼께요.
누가 혼낼까봐 두렵고, 강도가 두렵고, 병이 걸릴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계속 이런 생각이 또올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머리속에 계속 떠오릅니다.
이때, 머리속에 빠르게 흘러가는 아마존 강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그 강위에 돛단배 하나를 이미지로 띄우세요.
돛단배 위에 '나의 걱정거리'를 실어보세요.
그리고 그 돛단배가 둥실둥실 저 멀리 사라지는 것을 이미지 해 봅시다.
걱정거리는 저 멀리 사라지게 됩니다.
사실 걱정하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덕분에 만약의 경우를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나친 걱정때문에 발생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걱정은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들때는 일부러
소리내어 '난 괜찮아', '곧 좋은 일이 있을거야'
라고 중얼거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변사람들은 부정적인 당신보다 긍정적인 당신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
걱정거리가 실제로 현실에 닥쳐도 그때 해결하면 됩니다.
미리 걱정해서 고민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유상민 심리상담사입니다.
스트레스로 일어나지도 않는 일에 걱정을 많이 하고 그로 인해 생활에 지장이 있고 그러시는 것으로 보이시네요.
걱정과 고민은 해결하는 겁니다.
예를들어 미래에 대한 걱정은 어떻게 해야할지 한번 더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어떻게 하면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이런식으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걱정이 많다면 걱정일기를 적어보세요.
내가 걱정되는것을 먼저 적어보고 그것에 대한 결과나 해결책을 최대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적어보세요
꾸준히 한다면 도움이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근심과 걱정이 많은 사람은 일어날 확률이
낮은데도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고 그 두려움으로
잠시도 마음이 편할 시간이 없습니다.
대신 자신에게 자신이 있는 사람은
어떤 문제가 생겨도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은 앞일을 필요 이상으로 생각하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편하게 생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