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이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
스테이블 코인이 법정화폐랑 고정가치로 교환가능하다는게 장점으로 알고있는데요
만약 과도하게 한번에 매도물량이 나오거나 블록체인 시장이 어려워서 아무도 사는사람이 없으면 가격이 떨어질수 있을 것 같은데(예전 테더가 1달러 밑으로 한동안 떨어졌었죠)
이런 모든 변수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보장할수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개발자 관점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스테이블 코인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1코인=1달라 공식이 성립이 되어야 하는데요
말씀하신데로 누군가 엄청나게 봇이 감당을 못하게 매도를 하면, 당연히 1코인=1달라 공식이 깨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스테이블 코인을 10억개를 만든다고 가정을 하면, 은행에 10억 달러가 예치가 되어 있어야 하는것이고
누군가 이미 그중 일부를 1코인=1달라 가치로 구매했다고 하면,
이미 10억달라에 대한 보증은 충분하므로, 거래소등을 통한 코인의 회전율은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물론 위에 말씀하신데로 어떤 그 누군가가 보유한 1억코인을 한번에 팔게 된다면 가격하락의 문제가 생길수 있으나,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측에서는 1억 코인을 1달러에 팔고, 그 1억코인을 0.98달러에 산다면 그 자체로서도 이득이 되는것이죠
그래서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정하여 봇을 만들것 같습니다
1코인 = 1달러를 기축으로 한다
매수는 과거에 판 금액을 종자돈으로 하여 한번에 다 사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물량 대비 3분의1선에서 구매를 하게 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수작업에 의해 수치는 변동이 가능하다
매도는 1코인 = 1.1달러를 초과할때부터 개입을 시작하여, 한번에 가격을 낮추는게 아니라, 거래량에 따라 매도수량을 정하여 매도를 실시한다
매수/매도를 할때 지정한 위험경고치를 정하여 해당 경고치에 임박하면, 관리자에게 알람을 하여 수동개입을 유도한다
관리자가 경고치가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수동개입을 안한다면? 자동 셀프 봇 중지를 실행한다
대충 이렇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