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근로자의 날이 3월경 그리고 4월경이었고, 미국은 메이데이라고 5월 1일을 노동절로 하고 있었던 같은데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정했는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에서는 1958년 대한노동총연맹이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지정, 1963년 4월 17일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근로자의 날로 이름 변경, 1973년 3월 30일에 제정, 공포되었고 이후 1994년부터 5월 1일로 기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한국에서는 이승만 정부 시절에 대한노총 창립기념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했고, 1964년에 박정희 정부는 계급 의식을 희석하고자 '근로자의 날'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후 노동절 본래 의미를 되찾아야 한다는 요구에 의해 1994년에 기념일 날짜가 5월 1일로 바뀌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로자의 날이 미국의 메이 데이(노동절)인 5월 1일로 바뀌게 된 것은 김영삼대통령 때인 1994년부터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부는 노동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1994년 3월 9일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근로자의 날’을 5월 1일로 변경하였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부터 한국노총의 전신인 대한노동조합총연맹 창립일인 3월 10일을 '노동절'로 정했는데, 이후 1963년 노동법 개정으로 '근로자의 날'이라는 표현을 썼고, 1994년 '근로자의 날'은 3월 10일에서 5월 1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