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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3.01.11

왜 겨울철에만 밖에서 숨쉬면 입김이 나오는건가요?

왜 특히나 겨울철에 숨음 쉬면 안개처럼 입김이 나와서 공중으로 날라가게 되는건가요? 담배연기처럼 나오게 되더라구요. 아시는분 공유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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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2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서 기체인 입김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기체인 수증기가 온도가 내려가서 작은 물방울이 되거나 작은 얼음 알갱이가 되고, 이 물방울과 얼음 알갱이가 이 빛을 산란시키기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게 됩니다. 구름이 흰색인 것처럼 미세한 물방울과 얼음은 빛을 산란시켜서 흰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 겨울에 입김을 불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은 입안의 온도와 바깥의 온도의 차이 때문입니다.

    입안에 있던 숨으로 나오는 기체에 있는 수증기가

    겨울철 외부의 차가운 온도에 의해 즉시 얼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수증기가 눈에 보인다면 그건 기체 상태가 아닌 액체 상태입니다.

    기체는 눈에 보이지 않아요.

    우리가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산소와 이산화탄소만 이동하는게 아닌 다른 기체가 같이 이동합니다.

    날숨에 포함된 수증기가 밖의 찬공기와 만나 온도가 떨어지고 액화되어 액체 상태로 변하면 우리눈에 보이는 입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울때는 기온이 낮죠...입김은 원래는 몸속에선 기체입니다.

    입으로 숨을 내쉬면 수증기가 빠져나옵니다.

    여름에는 기온이 체온과 비슷하기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겨울철에는 체온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때문에 보이는 것입니다

    상태변화와 열에너지로 말을 하자면.

    추울때 기온이 낮으므로 숨을 내쉬면 숨에 있던 수증기가 열을 빼앗깁니다.

    그래서 액체상태로 나옵니다.액체는 눈에 보이죠?

    김은 뭡니까?바로 액체상태 아닙니까?

    같은 원리로 주전자에 물을끓일때도 김이 나옵니다.이 원리랑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우리 몸은 신장,폐,땀샘으로 물을 내보내는데,폐로 물을 내보내는게 수증기를 내보내는 건데...

    수증기를 내보내면 기온이 낮으니깐 액체상태가되어 눈에 보이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