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은 정말 포경 상태가 맞다면 적응증이 되는 수술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성기의 위생 관리 차원에서는 긍정적인 수술입니다. 만약 포경 수술을 하지 않으면 위생 관리가 어려우며 냄새가 나고 포피염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수술 자체로 인한 요로 감염 등의 위험성이 올라가고 귀두의 자극이 심할 수 있습니다. 위생 관리를 철저히 잘 할 수 있으면 꼭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완전히 포경 상태가 아니라면 결국 포경 수술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개인의 선택에 따라서 하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