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아무말없이 노려보다가 칼부림 하는 인간도 있고, 웃통벗고 소리치고 짖어대다가 공격하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강아지들마다 다릅니다.
다만 심각한 공격성을 보이는 개들의 경우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무 소리나 헥헥거림도 없이 우두커니 노려보다가 공격하는 사례가 많아
짖지 않는개는 조심하라는 말이 생겨난것입니다.
눈을 피하지 말고 노려보면서 개 주인에게 치우라고 경고하거나 개가 이동해서 다른곳으로 갈때까지 움직이지 말고 노려보고 있는게 가장 현명합니다.
다만 공격을 개시한다면 무력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이건 사람에 따라 가능, 불가능의 차이가 있으니 주변의 기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