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솔한 과학 전문가입니다.
하품을 하면 눈물이 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품은 보통 피로하거나 졸릴 때 하품을 하지요, 이는 하품을 함으로써 몸에 산소를 공급해 에너지를 얻기 위한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따라서 많은 양의 산소를 받아들이기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 아래 턱 근육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 턱 근육이 늘어나면서 눈 옆에 위치한 눈물 주머니인 누낭을 누르게 되고 누낭 안에 고여있던 눈물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