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개념이나 돈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는 성인 자녀의 돈은 누가 관리하는게 옳은건가요?
성인이 되었으나 돈에 대한 개념이 전혀없고 투자는 커녕 은행에도 가본적이 없는 성인자녀의 돈은 누가 관리를 해주는게 맞을까요? 그래도 성인이되었으니 본인이 관리를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부모나 배우자가 맡아서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성인 자녀의 재정 관리는 획일적이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성인 되었으면 모든 것은 본인이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해도, 그 과정들은 분명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기에 지켜봐줘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돈을 잘 관리하지 못하더라도, 그 때마다 도와주면 안 됩니다. 많은 부모들은 경제적인 도움을 주려는 경향이 강하기에, 혼자 쓰러지고 일어나는 모습을 지켜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완전한 독립을 위해서는 실패를 지켜봐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성인 자녀의 자산을 계속 대신 관리할 경우
자녀가 더욱 경제 관념을 확립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성인이 되었다면 자산 관리를 직접 하도록 해야 하고
본인이 관리를 하면서 경제 관념을 확립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가 자산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때 조언해주거나 도와줄 수 있지만
모든 관리를 대신 해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만약 결혼을 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배우자가 관리 해주는 것이 바람직 하고, 결혼을 한 상황이 아니라면 부모님에게 일단은 관리를 부탁 드리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차근차근 배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경제관념이 바로 잡히면 그때 부모님에게서 자신의 자산을 완전하게 가지고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독립을 했으면 본인이 해야겠지요 자전거를 타는 것처럼 쓰러져도 보고 넘어져서 보고 하면서 알아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은 미성년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럼에도 성인이 되었으니 본인이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차피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관리한다 해도
본인이 맘만 먹으면 다 해지하거나, 다른 방향으로 틀어버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차라리 부모 입장에서 조언을 해준다거나, 투자 방향성을 잡아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면 대화를 해보면서 자녀가 부모에게 위탁을 해버린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회 초년생 들이 돈에 대한 개념이 대부분 잡혀있는것은 아닙니다.
성인이 되어 경제활동을 통해 소득이 발생하면 이를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익히는게 맞다고 봅니다.
누군가 돈을 관리해주면 좋지만 결국에는 향후 본인이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저는 본인이 직접 관리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연휴 되세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성인이 되었지만 경제적 개념이나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성인 자녀의 돈은
누가 관리해주는 것이 옳은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실제로 자녀들 중에서 발달장애가 있거나 해서 경제적 개념, 돈에 대한 개념이 없다면
부모가 그 돈을 관리해주거나 아니면 형제, 자매가 관리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즉, 더 잘 관리해줄 수 있는 사람이 맡아서 해주는 편이 더 유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