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17일) 직장암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 후 3일째 되는날 병원밥을 먹으며 심한 복통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추후 엑스레이와 투시촬영을 여러차례 하였습니다.
투시촬영을 하니 설사가 나오며, 엑스레이 촬영을 여러번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배에 가스가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빠지지 않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있을까요.
보통 체질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술하고 괜찮은 사람도 있던데 반면 저희 아버지는 복통과 가스가 빠지지 않아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정도의 시일이 더 지나야 회복을 좀 할 수 있을까요.
이러다 장폐색이 올까 두렵습니다.
일시적인 현상이고 얼른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정확하고 섬세한 답변을 좀 받을 있을까요.
바이오셀룸이라는 것도 들어봤는데, 그걸로 조취가 가능할까요.
수술하고 나서 더욱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몸 상태가 전보다 못해지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하루에 엑스레이 나누어서 3번이나 찍고 너무 두렵습니다.
어떤 원인을 알려고 이렇게 여러번 찍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