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조용한삵225
조용한삵22523.11.08

중3 아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나요?...ㅜㅜ

중2부터 180도로 달라진 아이때문에 스트레스로 병치레까지 하며 이사도 오고 전학도 왔는데 도통달라지질 않는 아이때문에 병이 다시 돋을것 같은데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사춘기는 금방 돌아오지 않아요

    스스로도 충분히 경험하고 느껴야 한뼘자라서 조용해집니다

    어머니 지금 잘하고 계세요

    스스로만 다스리세요

    화병까지 날정도면 소심한 엄마세요

    아들도 자신을 잘 모르는 시기예요

    제경험으로 엄마는 도인이 되어야 한답니다

    우리 아들도 그랬었어요

    검찰까지 넘어가서 재판까지 가기전 합의로 종결시켰었지만 그4년간 고등학교 졸업장만 손에 쥐길만 바랐었지요

    여섯명이 몰려다니며 온갖짓 하고 다녔고 제가 학교 수시로 불려갔었어요

    그래도 늘 어머님 처럼 믿고 기다려줬었습니다

    고2되니까 대학 가야겠다고 공부합디다

    지금은 눈감고 자는시간이 더 무서우실거예요 무슨일 또 치는건 아닐까ㆍㆍ

    그래도 늘 엄마아빠는 네옆에 있다는것 너를 믿는다는걸 인지 시키세요

    공은 치면칠수록 멀리 달아나요

    내눈앞에 안보이면 그건공포예요

    눈앞에 있어야 일처리가 되니까요

    큰탈없이 이시기가 지나면 아이의 사회성은 어마무시하게 팽창됩니다

    수많은경험이 아이의 그릇이 되지요

    군에갔다오고 복학해서 장학금늘 받았어요

    취직해서 지금은 회사내 유능한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어요 지금 34살 이구요

    엄마아빠 끔찍하게 생각하는 효자아들이예요

    이또한 지나가리라

    큰파도는 모든걸 바꿉니다

    아드님도 큰파도이니 어머님이 내려놓고 기다리시면 되실듯요

    엄마 되는건 쉬운일이 아니였어요

    그큰파도를 감당해내야하는게 엄마잖아요

    힘내세요

    아직도 바다가운데 있는 아들이니ㆍ

    그 아이에게 등대가 되어주세요


  • 안녕하세요. 세상을배우는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는 어떤 말을 해도 잔소리로만 들릴 것입니다.

    사춘기라고 생각하고 조금 마음 아프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철이 들거라 생각하고 사랑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너그러운도롱이58입니다.

    뭐든지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데 그럴려면 냉정하게 용돈이나 지원을 끊던지 아니면 지금 보다 더 강하게 애정을 보여주든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죠. 결정은 부모가 하는 것이기에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끼어드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귀여운고양이341입니다.


    아이의 어떤점 때문에 힘드신건지 적어주시지 않아 그거에 대한 해결법을 모색해드릴 수 없지만 본인이 힘드신거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약물에 의존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