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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멋돼지1
대담한멋돼지124.03.08

초등학교 4학년 아이가 갑자기 변하는데 어떡하죠?

아들이 초3까지는 정말 천사같았는데

요새 초4올라가고 나서 부터 잔소리 좀 그만하세요.

등 등 불만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대로 두면 사춘기때 더 엇나갈까봐 두렵기도하고요

이야기를 하려면 투덜투덜하니 참...

육아 전문가님들을 조언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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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4학년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남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10세에서 14세 사이에 맞게 됩니다.

    그러나 일찍이 9세에 시작되거나 또는 16세까지 지속되기도 하는데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여자 아이 10~12세(초4~초6) 전후로 시작해서 15~17세(중3~고2) 사이에 끝나지만 사람마다 인격과 성격의 변화는 서로 다르고, 2차 성징의 시작 시기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이르며,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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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8.14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사춘기가 조금 일찍 찾아올 것 같습니다. 요즘에 빨리 사춘기가 찾아오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에 붙어서 사춘기가 시작되는데 굉장히 예민해지고 신체적으로도 잊혀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되도록 아이와 부딫히지 않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아이 편을 그대로 수용해 주시고 다독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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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갑자기변한건 하나일겁니다

    그동안참은것에대한감정의폭발일겁니다

    아이가초3까지천사였던건

    참아서그렇게보인것일수있어요

    지금이라도아이의 진실된마음과감정을공감하고 이해해보는게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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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마다 사춘기를 경험하는 시기가 다르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들의 성장속도가 다르기 때문으로 아이가 갑자기 화가 많아지고

    반항적인 경우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문자나 편지 등으로 대화를 시도해보시면서

    아이 심리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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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일때는 조금더 허용범위를 넓이는것이 좋으며

    아이에게 어느정도 규칙을 정하고 그 규칙을 지킬수있도록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이때는 평소에 하는 것보다 조금줄여서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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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이가 사춘기가 온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은 대화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분을 살피며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버릇없게 행동을 한다면 그냥 무조건 봐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어른 앞에서 조심할 부분은 조심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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