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에 시어머니, 시누이, 어주버님 등 시댁식구가
포진해 있고 완전 시월드이고 저만 이방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눈치보이고 불편한 마음 처음과 같아요
기댁식구들의 잦은 방문이 너무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요
남편 빼고 다 내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부터
마주치는 게 힘드네요
마음을 비우고 거리를 두고 사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