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이나 누나들이 하나뿐인 며느리라고 엄청 챙겨주고 신경 써주는데 그래도 부인은 시댁에 가는게 어렵고 불편하다고 하네요 결혼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러니 갈때마다 뭔가 저도 불편한 느낌이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너무 잘해주고 챙겨주면 오히려 부담을 갖게될수도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남인데 잘해주는만큼 잘해야겠다는 생각과 눈치를 더 볼수도있죠 중간에서 역활만 잘해주시면 될듯합니다
그 문제로 와이프분에게는 뭐라하시면 안될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아무래도 시댁은 우리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눈치도 많이 보이고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행운의보석새7입니다. 자기 부모님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 성격 때문에 그렇구요.
님이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어떻게 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부인도 남편에게 그걸 강요하거나 서운해 하면 안됩니다.
서로 대하는 만큼 하는거죠, 자기는 하도 않하면서 자기 부모님에게 좋게 대하길 바란다면 그건 아니죠.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내집이 아닙니다
아무리 결혼을 하고 가족이 됐다고 하더라도 그건 내 반려자에 한해서지 반려자의 부모까지 편해지는건 아닙니다
물론 친하게 지낼 순 있지만 친하게 지내는거와 집을 방문하는건 다른 의미입니다
그냥 편함을 강요하지 마세요
어차피 평생 함께 살 사람은 아내분이지 본인 부모님이 아닙니다
그거만 기억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