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라는 용어는 1930년대 미국의 역사학자이자 정치학자인 로버트 커너(Robert Kerner)에 의해 대중화되었습니다. 이 로버트 커너의 정의에 따르면 "동북아시아"에는 몽골 고원, 중국 동북 평야, 한반도, 일본 열도 및 서쪽의 레나 강에서 동쪽의 태평양까지 뻗어 있는 러시아 극동의 산악 지역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동남아시아의 경우 이 동북아시아보다 더 남단에 위치하고 있는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같은 아시아 지역이 있기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 명명되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