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니 습기먹은 눈 습설 나오던데 궁금해요

Question

오늘 뉴스를 보다 보니 눈도 습기를 먹은 눈은 더 위험하고 더 무겁다고 하면서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이런 습설은 어떻게 형성되며 어떤 대기과정에서 발생되는지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이 습기를 먹거나 무거워진다는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잘못된 정보입니다. 눈은 얼음 결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눈이 무거워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습기가 높은 공기에서는 눈의 조직이 더 가벼워져 눈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뉴스나 일상 대화에서 이러한 습설이 퍼지는 이유는 오해 또는 비교적 작은 사실의 오버업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습기가 높은 날씨에서는 눈이 잘 녹을 수 있고, 그 결과로 눈이 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눈 자체가 무거워진 것이 아니라 녹아서 부피가 커지는 현상입니다.

대기 중의 습기는 일반적으로 공기 중에 존재하는 수증기의 양을 나타냅니다. 습기의 양은 온도, 압력, 대기 상태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습기가 높은 공기는 물분자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더 촉촉하고 습한 느낌이 듭니다.

눈이 형성되는 과정은 기온과 습도에 따라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대기 온도가 0도 미만인 지점에서 습기가 응축되어 얼음 결정으로 변환되고, 이어서 눈이 형성됩니다. 눈은 기온과 습도, 공기 중의 물분자 수 등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 눈의 종류와 생성 과정

대기가 영하에서 기온이 낮아질수록 과냉각물방울은 적어지는데요. 구름의 형태에 따라 구름 속 서로 다 른 입자가 결합해 눈의 종류를 구분해요.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풍부한 과냉각물방울 = 습한 함박눈

- 얼음 알갱이 간 결합 + 적은 과냉각물방울 = 건조한 가루눈

• 눈의 크기와 날씨 변화

수분이 많고 눈발이 커 잘 뭉쳐지는 습설과 건조하고 눈발이 잘아 잘 뭉쳐지지 않는 건설은 날씨 변화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속담으로 확인해 볼게요.

'눈발이 잘면 춥고 눈발이 크면 따뜻해진다:

건설은 상층의 찬 공기로 만들어져 지상으로 가라앉으면서 추워질 확률이 높고, 습설은 상대적으로 높은 영하 5도 정도의 습도가 많은 곳에서 만들어져 더 따뜻하게 느끼게 돼요.

출처 : 기상청 - 눈의 형태에 따라 날씨가 달라질까요?

Answer 3

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습기를 먹은 눈"은 일반적으로 얼음과 눈의 결합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대기 조건에서 발생합니다:

1. 비나 눈의 시작: 습기를 먹은 눈은 비나 눈이 시작될 때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 또는 얼음 결정으로 응축하여 작은 비나 눈 알갱이를 형성합니다.

2. 눈이 다시 녹는 과정: 이 비나 눈 알갱이가 지표면에 도달하면, 그 주변의 온도나 지표면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과정이 진행됩니다. 만약 지표면이 얼음으로 덮여 있고, 비나 눈 알갱이가 녹는 과정에서 얼음과 접촉하면, 녹은 물은 다시 얼음으로 응축하게 됩니다.

3. 습기 흡수: 얼음 알갱이가 지표면의 얼음과 접촉하면, 주변의 습기가 얼음 표면으로 스며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습기는 얼음 표면에 결합하고 알갱이의 크기가 더 커지며, "습기를 먹은 눈"의 형태로 변화합니다.

결과적으로, "습기를 먹은 눈"은 얼음 알갱이와 주변 습기가 결합하여 얼음으로 된 눈으로 형성되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이런 현상은 눈덩이 또는 눈을 만들 때 발생하며, 눈이 조금 더 무거워지고 고체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습기를 먹은 눈"은 눈을 더 촉진하는 현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중의 습도가 높을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결국 무게가 더 나가기에 떨어지는 속도가 높아 위험한거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