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코끼리도
과거의 공룡들에 비하면 크기가 많이 작습니다.
공룡들이 살던 시기는 지금과 무엇이 달랐기에 몸집이 그렇게 컸을까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중생대에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고 온도도 높아서 식물이 광합성을 엄청나게 했고 지금보다 3배이상 빠른 속도로 자랐다고 합니다. 식물이 많으니까 초식공룡은 많이 먹어서 몸집이 커졌고, 초식공룡을 사냥하는 육식공룡의 몸집도 함께 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먹이가 무한하게 공급된다면 몸집이 커지는 것은 유리한 진화의 방향이므로 공룡은 먹이가 부족하여 멸종하기 전까지 경쟁적으로 덩치를 키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룡이 크기가 큰 이유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을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현재보다 육지에 산소 농도가 부족했을 것입니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 속에 기낭을 만들어야 했고,
저농도 산소환경에서 고농도 산소환경으로 변함에 따른 개체수 증가,
질기고 영양가 없는 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덩치를 크게 진화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중의 산소농도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산소농도는 약 21%인데요, 이는 약 6500만년전부터 유지되어온 농도입니다.
하지만 공룡이 번식했던 백악기의 산소농도는 무려 35%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많은 산소농도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고, 가용 가능한 에너지에 맞춰 충분한 크기로 커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옛날에는 현재보다 공기중 산소양이 많았습니다
영양분도 많이 있엇을테구요
그래서 아마 동물들이 컷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