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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할때 아! 하!!
궁금할때 아! 하!!23.06.07

중학교 여자 아이를 둔 가장입니다. 통금시간은 몇시가 적당할까요?

딸아이가 요즘 커서 외출도 많이 하고 친구들도 사귀도 보니 귀가 시간이 늦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딸아이라 더욱 간섭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 11시인데.. 적당한 시간인지 궁금하네요..

더 일찍 들어오게 하고 싶지만 학원에서 끝나는 시간도 늦다보니 친구들과 평일에 어울릴 시간이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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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곰살맞은사마귀125입니다.

    요즘은 학원이 끝나는 시간이 늦기에 일찍 들어오라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그냥 아이자율에 맡기는게 좋습니다. 먼저 아이와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후 아이가

    직접 시간을 정하게 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통금을 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자율에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학원 끝나면 친구들이랑 어울리기도 해야 되고 애들도 스트레스 해소는 해야 됩니다

    단지 밤늦게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교육하시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에 맞는 대처법을 알려주시는게 옳다고 판단됩니다

    자녀분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밤 늦게 끝나는 학원도 다니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학원은 다니게 하면서 학원 끝나면 자기 시간도 제대로 못갖게 통금을 정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의구심이 듭니다

    말은 다들 그렇게 합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 통금을 한다고 근데 안전을 위한다면 학원은 왜 늦게까지 보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고등학교 때 남녀공학이였습니다

    같은 반은 아니였지만 친한 여자애가 야자(야간자율학습)를 안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야자가 늦게 끝나니 걱정된다고 부모님이 학교에 말해서 야자를 안하게 됐다고 합니다

    학원이라도 다닐 줄 알았는데 정말 밤 늦게 돌아다니면 위험하니 집에서 공부하거나 그냥 놀라고 했답니다

    공부보다 안전이 우선이라고 말이죠

    이게 진짜 아이 안전을 위한 일입니다

    물론 야자를 빼버린 부모의 대처도 무조건 옳다고 할 순 없습니다

    공부 때문에 늦게까지 학원에 보내지도 않았고 공부하라고 학교에 늦게까지 앉혀두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자기 딸이 위험하게 밤늦게 돌아다니게 둘 수 없다고 생각해서 야자빼고 학원도 안보내고 집으로 불러들인겁니다

    통금처럼 강제적인거죠

    그렇기에 잘한 일을 한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모순은 없습니다

    가장 옳은건 자녀에게 위험에 대한 대처를 알려주고 스스로 집에 일찍 들어오게 만들어주는게 가장 옳은 판단입니다

    통금은 시대착오적 판단이라고 봅니다

    자율성을 존중해주시고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중학생이라면 이미 자기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친구들과 놀수있게 하고 평일에는 학원을 마치는대로 귀가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시간은 너무늦은감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중학생이고 학원까지 다닌다면 11시쯤이 대략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타이티한것 보다 어느정도는 풀어줘야 하지않을까요 12시 넘는건 좀 불안하네요 사춘기도 있고하니 어느정도는 이해해줘야 할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영험한다람쥐101입니다.

    통금시간은 가급적 9시

    늦어도 10시라고 생각합니다. 그외에 공부 관련이면 더 늘릴수 있다고보고요


  • 안녕하세요. 쾌활한레오파드190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서의 의견은..9_10시까지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