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통금 시간을 정하면 좋을까요?

Question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특히나 딸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늦게까지 놀다가

들어오는 자녀가 너무나도 걱정인데요. 통금 시간을 정하면 자녀들이 오히려

반감을 가지고 나쁘게 행동할까봐 두렵네요. 통금 시간을 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하는것이 필요할듯합니다.

질문자님말대로 아이는 자신의 의견이 들어가지 않는것을 결정하면 반감이 생길수있기에

이러한문제를 아이와 이야기하면서 타협점을 찾는것이 좋을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통금시간은 필요합니다. 너무 늦게까지 밖에 있으면 위험한 것이 한둘이 아니죠. 자녀의 학원 등이 아니라면 통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성이면 더욱 그렇죠.

너무 이른 시간만 아니라면 아이도 크게 반감을 가지 않을 것이고 통금시간과 어겼을 때 어찌할 것인지는 자녀와 대화를 통해 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별의별 사건이 매일 뉴스에 도배 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자녀의 귀가 시간은 부모가 꼭 체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녀분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통금시간을 정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 통금시간을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정적으로 민감한 시기이기임을 명심해 주세요.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자녀분과 소통하며 통금시간을 정해주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에 대한 걱정도 이해가 되고 그렇다고 방임을 하는 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자녀와 충분한 합의를 거쳐 예외사항을 두는 통금시감을 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여부부터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억지로 통금시간을 정해서 강제하면 아이들의 반발감만 키울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통금시간을 정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녀들에게 설명하시고, 자녀와 수용가능한 범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귀가 시간에 대한 규칙은 당연 필요합니다.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있는지, 언제 집으로 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반드시 부모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의 일방적인 귀가 시간의 알림보다는 가능한 아이의 입장에서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초등학생,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간이 방과후 부터이며, 해가 뉘엇뉘엇 넘어갈 쯤에 일어나므로, 최소 5시 이전엔, 꼭 귀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가 집에 일찍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갑게 맞이해주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시고, 함께 이야기할 의논 상대가 되어 줄 준비가 되어 있으면 아이들의 귀가 시간은 빨라 질 것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통금시간을 딱히 정하지는 마시고

어느정도까지는 와줬으면 좋겠다

라는 정도의 압박만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0살이면 어른이다. 서툴고 부족해도 어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직접 저지르고 실수도 하고 책임지는 과정에서 어른이 되는 건데 통금을 거는 건 실수할 기회 자체를 안 주는 것입니다. 실제 친구들 사이에서 통금이 있으면 문제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늘 미안해야 하고 눈치를 봐야 하고 주눅 들게 됩니다. 다른 친구들은 추억도 만들고 경험을 쌓을 때 통금 걸린 아이는 청춘을 얌전히 허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