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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거위135
목마른거위13523.04.20

사춘기 딸 아이가 너무 늦거 다녀서 고민입니다

중학교2학년 딸아이가 너무 밖으로만 나돕니다.

친구들과 노느라 남자친구 만나느라...

학원도 자주 지각하기 일쑤이고 머라고 해도 잘 듣지를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놔둬야할지? 아니면 강제로라도 못나가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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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0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에는 몸의 변화, 심리적인 변화 등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입니다. 아이 스스로도 성인과 같이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 청소년들은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는 어떤 좋은 말을 해줘도 잔소리로 들릴 것입니다. 오히려 감정이 격해져서 갈등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나가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동굴로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 밖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딸아이가 컨디션이 좋을 때 '많이 힘들지?잘 하고 있어, 너무 걱정마' 등의 응원을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 됩니다.사춘기때는 친구를 좋아하기때문에 늦께까지 같이 있고 싶은 마음도 이해가 갑니다만 여자아이라서 어느 정도 조절은 필요하다고 봅니다.강제로 하다보면 아이와 사이가 좋지않게 될 수 있으니 적절하게 지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친구들과 놀아도 귀가 시간 정해서 지키기.외출 횟수 조절해서 줄이기.학원시간 지키기등 규칙을 정하고 아이가 원하는 것도 수용해주면서 서로 조절해보시는 것이 좋겟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강제로 못나가게 하면 오히려 반발심이 들 수 있기 때문에 귀가 시간을 정해두고 집에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억지로 못나가게 하면 아이가 오히려 반항심이 생겨서 위의 행동이 더욱 심해지거나 몰래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경우는 아이와 이야기하여 적절한 시간적 규칙이나 지켜야될것들을 조율해서 정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 아이의 행동에 대하여 부모기준으로 판단 후 지적하거나

    훈육을 한다면 아이가 추가 돌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잦은

    대화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여준 후 늦게

    다니게 되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하여 행동을 바뀌게

    하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서 해결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연애를 하지 마라고 한다면 아이는 연애를 포기하기 보다는 부모님의 눈을 피해 연애를 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부모님이 걱정하는 바를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면 아이도 나름의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지켜질수는 없더라도 수시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자기를 제어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가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