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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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 끼에 치킨 2마리 먹어도.

예전에는 한 끼에 치킨 2마리 먹어도 몸이 잘 소화 시키더라도 몇 달, 혹은 몇 년 건강식으로 먹거나 식습관을 바꾸면 어쩌다 한 번 치킨 2마리 먹으면 소화 못 시킬 수도 있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급식 많이 먹고 매점 가서 또 먹어도 1교시만 수업 들어도 소화되고 친구들이랑 운동하고 뷔페가서 왕창 먹고 집가서 샤워하고 자도 더부룩하거나 그런 느낌이 없는데 나이가 들수록 저녁에 많이 먹으면 배가 넘칠거 같고 더부룩하고 소화를 해야 잘 수 있고 그럽니다.. 소화력이 약해집니다..아마 다치고 나서 회복도 나이대마다 좋아지는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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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대부분의 사람들은 젊었을 때에 소화가 잘 되니깐

    많은 음식을 한 번에 먹지만

    나이가 들면서 그렇게 되지 못하고

    나중에 가면 치킨 한 두 쪽만 먹어도 충분해지는

    그런 시간이 찾아옵니다.

  • 나이가 들면서 가장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소화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저도 치킨 한 마리 충분히 먹었는데

    50대에 이르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반마리 먹는 것도

    벅찬 일이 되고 있으니 앞으로는 더 할 것입니다.

  • 네,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거뜬히 소화했던 양이라도 식습관이 바뀌면 우리 몸의 '소화 환경' 자체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라 과학적인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1. 소화 효소 분비의 변화 (효율성의 최적화)

    ​우리 몸은 매우 경제적입니다.

    평소에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을 하지 않고 건강식을 유지하면, 몸은 굳이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lipase)나 단백질 분해 효소를 과다하게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결과: 갑자기 치킨 2마리라는 엄청난 양의 지방과 단백질이 들어오면, 이를 처리할 '효소 군단'이 부족해 소화 불량이 일어납니다.

    2. 장내 미세균총(Microbiome)의 구성 변화

    ​우리 장 속에는 수조 마리의 미생물이 사는데, 이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종류가 달라집니다.

    ​건강식 위주: 식이섬유를 좋아하는 유익균이 번성합니다.

    ​치킨(고지방) 위주: 지방과 당분을 분해하는 균들이 활발합니다.

    ​결과: 오랫동안 건강식을 드셨다면 지방을 처리하던 균들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이때 갑자기 치킨이 들어오면 장내 환경이 적응하지 못하고 가스가 차거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위장의 탄력과 위산 분비량

    ​치킨 2마리는 물리적으로도 엄청난 양입니다.

    ​위장의 적응: 과식을 자주 하면 위가 잘 늘어나고 위산 분비도 공격적으로 일어납니다.

    ​소식/건강식 적응: 위장이 제 크기를 찾아 탄력이 돌아오고, 적절한 양의 위산만 분비하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과식은 위장에 큰 물리적 부담을 주게 됩니다.

    ​4. 나이에 따른 자연스러운 대사 저하

    ​슬프지만 시간의 흐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1년, 혹은 몇 년 사이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과 소화 기관의 운동 능력은 조금씩 감소합니다. 예전의 '2마리'를 소화하던 몸은 그때의 젊은 세포들이 풀가동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오랜만에 치킨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몇 가지 팁을 참고해 보세요.

    ​양 조절: 예전 기억에 의존해 2마리를 시키기보다, 0.5마리나 1마리부터 천천히 드셔보세요.

    ​소화 보조: 따뜻한 차나 매실액을 함께 곁들이면 위장 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조리법 변경: 튀긴 치킨보다는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시작해 몸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식습관을 건강하게 바꾸신 건 정말 멋진 일입니다!

    몸이 건강해진 만큼 예전의 자극적인 음식을 '거부'하는 신호일 수 있으니, 내 몸의 바뀐 속도에 맞춰 천천히 즐기시는 걸 추천드려요.

  • 예 젊을때 하고 나이가 들고 나서 부터는 확실히 소화에 차이가 있습니다

    왜 어런말도 있지 않습니까 젊을때는 돌도 소화시킨다

    근데 지금은 안되지요

  • 젊었을 때는 소화 능력이 좋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2마리 닭을 먹을 정도로 많이 먹을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마리도 못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 예전에는 닭 두마리 거뜬했어도 식습관을 바꾸면 몸이 적응을해서 그럴수있습니다 위장도 쓰는만큼 발달을하는데 건강식만 먹다보면 소화효소 분비도 그에 맞춰 변하니까 갑자기 기름진게 과하게 들어오면 몸이 놀래서 탈이 날수도있고 그런겁니다 나이먹으면서 소화력 떨어지는것도 한몫할테니 그런정도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봅니다.

  • 예전 치킨 2마리 먹더 시절에는 위가 더 늘어나고 음식 수용도 크며 지방 소화 능력도 그만큼 좋게 유지되고 장내 미생물도 기름진 음식에 맞추어 활성화 되다가 건강식으로 바꾸거나 식습관 개선하면 위 용량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기름진 음식 소화 못 시키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건강식은 주로 채소와 과일 위주로 섬유질 성분 높아 소화 잘 되는 환경에 기름진 음식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화 하는데 부담가고 그만큼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이는 건강식으로 바꾼 좋은 결과이며 식습관 개선으로 몸이 더 좋게 반응하는 겁니다.

  • 건강식으로 먹다가 치킨을 먹게되면 치킨에 있는 성분들이 갑자기 들어와서 몸이 엄청 부을 수도 있습니다 또 작은 양을 먹다가 두마리를 한꺼번에 섭취하면 줄어든 위 때문에 소화가 안되실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