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토를 하게 되는데 이럴경우 어떤게 안좋나요

Question

나이

34

성별

남성

주로 많이 먹거나 배가 너무 불러서 속이 안좋으면 일부로 토하곤 합니다 한번은 목이 너무 아파서 위액으로 식도손상이 생긴건가 싶기도 하구요 만약 하거나 한뒤라면 갤포스나 제산제 같은 게 도움이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반복되는 구토는 식도의 열상과 같은 물리, 화학적인 손상을 유발합니다.

구토 후 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인위적인 구토는 역류성 식도염 및 치아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심하게는 식도 열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역류성 식도염은 프로톤 펌프 저해제를 복용할 경우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Answer 3

억지로 토를 하게 되면 위산을 강제로 역류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식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먹고 토를 하는 행위는 섭식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하는 증상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실 경우 역류성 식도염, 위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식도에 상처가 생겨 토혈을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좋지 않은 습관이며 갤포스나 제산제를 드시는 것은 이미 구토를 한 이후이므로 불편증상완화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우선 해당하는 행동의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질환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 대해 우선 가까운 의원 내원하여 상담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토 후에 겔포스 제산제 도움 되나 현재 상태에 대해 내시경 진료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Answer 6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의 위는 위산에 이겨낼 수 있도록 보호막이 쳐져있습니다. 하지만 식도, 인두, 구강, 치아는 위산에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구토로 인해서 식도점막이 손상을 반복하다보면 위점막으로 바뀌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식도암으로 진행할 수 잇습니다. 또한, 반복된 위산 노출로 후두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 이런 경우는 많지 않지만 거식증 환자들같이 매일 토를하는 경우 이빨이 위산에 깍여서 반토막나기도 합니다.

토할정도로 많이 먹으시는건 건강에 많이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갤포스가 제산제 성분입니다. 위산을 중화시켜줄 약을 먹으시는건 도움이 되겠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과식을 하는 것도 문제이고, 토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이 유발되거나 구강, 식도에 상처가 날 수 있는 것도 문제입니다. 일단 속쓰림이 유발되었다면 제산제를 드시면 좀 더 편해질 수는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과식을 안 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그래야 토할 일이 없으니깐요.